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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간다고 간다고 했었는데 이제야 다녀왔네요
고양이 한마리가 홀로 쓸쓸히 분양소를 지키고 있더군요
날씨가 비도오고 흐려서 그런지 쌀쌀했는데
그날 416 일 구조대가 와서 구해줄꺼라고 배안에서 철썩같이 믿고있던 세월호 탑승자들은 얼마나 차갑고 두려움속에 깊은 바다에서 고인이 되었을까요
아무말없이 바다를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뜨거운눈물이
흐르고 슬펐습니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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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지난주에 다녀왔고 오늘 목포신항으로 갑니다.
저번 방문에 시간안에 못가서 못보고 와서요...
517 뱀새끼들 일베짐승들만 떠오름.
그리고 안산에서 미통닭 당선된 거랑
다시 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지지난주에 다녀왔고 오늘 목포신항으로 갑니다.
저번 방문에 시간안에 못가서 못보고 와서요...
사진속 고양이의 눈빛이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애처롭게
바라보는데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더군요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추천
넘 슬프고 눈물날거같아
못가네요ㅜㅜ
너무나도 슬픈 아픈역사이죠
517 뱀새끼들 일베짐승들만 떠오름.
그리고 안산에서 미통닭 당선된 거랑
잊지 않겠습니다.
성향.대화내용.반응 수시로 보고문작성
아직도 침몰하는 배 유리창으로 구조를 기다리던
그 모습은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습니다
자식잃은 남겨진 부모님과 가족들의 마음에
얼마나 가슴시리게 한이 맺혔을까요
팽목항은 우리가 꼭 한번은 다녀와야하며 잊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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