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와 대화를 하다 궁금한점이 생겨 보배전문가님들께 문의를 드립니다.
LNG선이란게 LNG를 운반하는 배를 뜻하는 것인지?
LNG를 입,출항 뿐만아니라 목적지 항까지 사용해서 화물을 운송하는 배인지?
LNG는 입,출항과 연안에서만 사용하고 원양에서는 예전처럼 벙커C유를 사용하는지 궁금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전문가들께선 유치한 질문 일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친구와 대화를 하다 궁금한점이 생겨 보배전문가님들께 문의를 드립니다.
LNG선이란게 LNG를 운반하는 배를 뜻하는 것인지?
LNG를 입,출항 뿐만아니라 목적지 항까지 사용해서 화물을 운송하는 배인지?
LNG는 입,출항과 연안에서만 사용하고 원양에서는 예전처럼 벙커C유를 사용하는지 궁금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전문가들께선 유치한 질문 일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에 이중연료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LNG 운반선의 경우엔 디젤엔진의 효율이 너무 좋아서 증발량>연료소모량 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남는 가스를 태워버리는 장치가 무조건 들어갑니다. 재액화 시스템을 갖추는 경우도 있었지만 너무 비효율이라 잠깐 등장했다가 요새는 안씁니다. 재액화라는게 사실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고압으로 압축한 다음에 다시 탱크로 집어넣어 냉각시켜서 액화하는 방식이라 여기에 사용되는 에너지양을 생각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효율이거든요..
그럼 LNG연료추진선에 대해서 위의 궁금한점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LNG연료를 어떻게 사용하는건가요?
배 메인데크에 LNG 가스통을 놓고 그걸 연료로 쓰는 배도 있구요..
LNG 화물창에서 새어나오는 LNG가스를 다시 연료창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기술도 있어요..
최근에 이중연료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LNG 운반선의 경우엔 디젤엔진의 효율이 너무 좋아서 증발량>연료소모량 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남는 가스를 태워버리는 장치가 무조건 들어갑니다. 재액화 시스템을 갖추는 경우도 있었지만 너무 비효율이라 잠깐 등장했다가 요새는 안씁니다. 재액화라는게 사실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고압으로 압축한 다음에 다시 탱크로 집어넣어 냉각시켜서 액화하는 방식이라 여기에 사용되는 에너지양을 생각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효율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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