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저는 접종 후 10시간 뒤 41도 까지 올라 갔거든요
아직도 얼굴이 한여름에 태양에 탄 느낌 입니다.
12일 오후 12시 접종
12일 오후 7시 오한 느낌
12일 오후 10시 고열 발생 39도
13일 오전 1시 고열 41도
13일 오전 2시 타이레놀 복용
13일 오전 3시 고열 40도
13일 오전 10시 39도
13일 오후 1시 38도
13일 오후 6시 37.6
13일 오후 10시 38.5도
14일 오전 2시 38.7도
14일 오전 10시 36.6도
체온계가 중국산이거나 너무 피부에 맞대고 측정해서 그런 듯
정상적으로 측정한 결과 입니다. 당시 와이프 체온이 36.5도정도 나왔습니다.
백신 유급휴가 3일까지 가능한데 어르신들이 자꾸 수요일 접종하고 하루 푹 쉬면 충분하지 않냐고 목요일 보자고 목요일 출근하냐고 계속 물어보시네요. ㄷㄷㄷ
사람마다 다르고 젊을수록 바이러스 항체 경험이 없었을 수록, 즉 바이러스 오염 경험이 별로 없었을 수록 더 힘들다고 하며
건강하여 바이러스 항체가 많이 만들어 지는 과정으로 어르신 보다
힘들다고 합니다.
당시 저희도 못믿겨서 와이프랑 번갈아 쟀는데 저는 40.7 막 이렇게 나오고 와이프는 정상적으로 36.5로 나왔습니다.
지금 하루 지나고 저녁인데도 38도에서 안 떨어 집니다.
근데 신기한건 활동에 문제가 없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