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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공기엔진중 앞부분 공기흡입하는 회전하는 팬(블레이드인가?)이 자동차엔진처럼 피스톤으로 돌리나요 아님 전기적인 모터힘으로 돌리나요? 갑자기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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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도 아니고 모터도 아닙니다. 터빈에 연결된 축으로 회전시킵니다.
터빈은 바람개비나 풍차 같이 유체흐름을 이용하여 회전운동을 얻는 장치입니다.
글로 이해가 쉽지 않을 것인데 유튜브 등에서 "터보팬 엔진" 정도로 검색하시면 자료가 많이 나올 겁니다.
공기를 빨아들입니다. 다만 자동차는 빨아들이는 공기를 흡기에 보내는것이고 터보팬엔진은 터빈이 돌아가는 힘으로
공기도 빨아들여 흡기로 보내고, 동시에 팬을 돌려 추진력을 얻습니다. 자세한건 맥퍼슨님 말씀대로 유튜브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듯합니다
이걸로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듯요 ''ㅋ
가스터빈 엔진은 크게 압축기, 연소실, 터빈부라는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터빈부가 제트엔진 제작의 핵심부라 할수 있습니다..연소실 과 더불어 핫섹션이라고 불립니다.
질문하신 부분은 바로 압축기이 입니다.
압축기의 경우 원심식 과 축류식으로 나뉘게 되고, 보통은 축류식을 많이 쓰죠.
원심식은 APU같은 소형엔진에 주로 쓰입니다.
외부의 공기는 고정자 와 회전자로 이루어진 다단 팬으로 이루어진 압축기를 통해 공기가 계속 압축이 되어
고압의 공기로 변환이 됩니다.
이 고압의 공기는 연소실에서 연료 와 함께 연소, 팽창하여 더 큰 고온의 고속,고압의 가스를 터빈부로 보내게
되죠.
터빈의 역활은 연소실에 나온 고온의 고압의 가스로 인해 회전을 하면서 전방의 압축기를 구동 시키고,
제네레이터,각종펌프 등 악세사리 구동부에 동력을 제공 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나왔죠...전방의 압축기를 구동하고, 각동 악세사리 구동부에 동력 제공.
전방의 압축기 와는 반대로 고압의 가스를 압력을 감소 시키고, 속도를 증가 시켜 주는 역활을 하게 되죠.
그래서 항공기에서 시동을 건다는 의미는 바로 이 터빈부를 구동시킨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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