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 타던 코란도 스포츠를 새차계약을 했기에 팔려고 장터에 올렸습니다.
실제 시세보다 싸게 올렸고 네고도 많이 했습니다. 차량을 사신다는 상사분이 자기가 사겠노라고 판매글을 내려 달라고 해서 내렸습니다.
저녁 11시가 다된 시간에 전화를 했더군요. 솔직히 11시가 다된 시간에 전화 한다는거에 참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물음에 답변을 드렸습니다. 멀리서 오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오늘 거래하기로 하고 아침에 전화를 했더니 안받습니다. 좀있다 연락 준다고 합니다. 일하러 가야 하는데 언제 올지를 모르니 일정을 못잡겠는겁니다. 언제 오는지라도 알아야 시간을 맞출텐데 시간을 모르니 답답한 마음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1숫자가 안없어 집니다. 점심먹고 다시 전화 했더니 전화 안받습니다. 인감까지 끊어 놓은 거래가 일방적인 연락 두절로 파토날 판입니다. 진짜 짜증납니다. 이래서 업자 욕을 하나 봅니다. 신용이 생명인 사람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거래를 안하고 싶으면 안하겠다고 입장을 밝히던지 왜 연락을 두절하는지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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