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생 남자...
2000년도에 신검 받음
그때는 IMF 직후라 군대 가는 사람이 많아 면제가 잘 되던때임..
나 키 178에 몸무게 48kg 몸무게 미달로 면제...
면제되면 끝인데 02년도인가? 대선때 병역비리 나오면서
몸무게 미달로 면제 된 사람들 제검 나옴 ㅡㅡ
제검 받을때도 178에 48이였는데 기준이 바껴서 보충역(공익) 됨
하지만 그때도 군대 가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서 무한정 대기 상태..
면제 였다가 보충역 된것도 열받고... 현역도 아닌 공익이 된것도 열받고(군대 힘든거 보다 출퇴근 해야 한다는게 더 열 받았음)...
그리고 더 힘든거 곧 나올거 같은 영장이 안 나와서 더 빡셈..
그때 곧 영장 나오니깐 놀아야지... 그러면서 계속 놀고 있었지만 3년 가까이 안나와서 3년간 놀았음 ㅡㅡ
열심히 운동해서 05년도에 제검 신청함... 현역
신검후 3년인가 소집안되면 면제인데 그것도 모르고 기다리다 열받아서 제검 받은거임...
05년도 현역 판정 받았으나 또 무기한 대기...
병무청 가서 군대 빨리가고 싶다고 요청함..
그래서 간곳이 여기에는 말 못하는... 아무대도 말 못하는 기간병으로 빠짐... 시설관리 였는데... 그곳이 말하면 안되는 곳이라..
꿀보직이지만 아직도 어디 나왔다는 말은 못함...
예비군 갈때도 가끔 어느부대 나왔냐고 물어봄..
특기번호가 1542 없는 특기번호에다가 군부대명이 안나와 있으니 궁금 했나봄.. 그럼 웃으면서 제가 나온 군대는 부대명이 없다고 이야기함 ㅡㅡ
나 군대 다녀온거야? 안 다녀 온거야?
병무청 편지가 대박이였다
군입대 문제로혼란 없이 생업에 전념하싶시요
(군대에 침상이 부족했던,,,,,)
그와중에 이년 반만에 공익입대 받은 놈들은 지들 훈련소 같다왔다고 총쏴봤다고 자랑질함~~동사무소 근무 끝나고 삼겹살에 소주먹으면서~~동사무소 끝나고 나이트가서 나 공익이야~~ 이러는거 보고 웃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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