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질이 아니라 수치질....
밖으로 엄지손가락 반만한게 갑자기 돌출되어서
바로 수술하자고 해서 했는데....
똥꼬에 국소마취 하고 바로 레이저로 찌져서 떼어내고 끝...
와 근데 똥꼬에 마취주사 놓는데 이건 뭐 와~~~뒤지는줄 알았네요...
암치질이 아니라 수치질....
밖으로 엄지손가락 반만한게 갑자기 돌출되어서
바로 수술하자고 해서 했는데....
똥꼬에 국소마취 하고 바로 레이저로 찌져서 떼어내고 끝...
와 근데 똥꼬에 마취주사 놓는데 이건 뭐 와~~~뒤지는줄 알았네요...
입원중이아니라??
천국을 맛보실거에욧!
마이 아프시겠어요 어서 쾌차하셔요
하반신 마취하고 마취후유증에 보름 고생했는데
이렇다 영영 정상생활 못하나 싶더군요
어지럼 증이 안자만 있어도 5분을 못버팀.
줏어들은 얘기로는 불닭라면이 상처아무는데 좋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7년전 치루로 인해 2번의 수술을 했습니다
첨에는 항문근처에 혹 같은게 만져지던데
증상이 걸을때 통증이 장난 아니더군요
3보 1통증 이렇게..ㅎㅎ
그리고 한기들고 열나고..
견디다 못해 병원 가니 의사분 이 바로 수술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입원해서 혹같은걸 절개후 거기서 나오는 고름이 거의 소주 한컵 ㅠㅠ
3일 입원후 퇴원하는데 의사가
"상처 아물고 한달 후쯤 수술 한번 더 해야 합니다."
의학에 무지한 저는 이놈들 돈벌라고 저런다 라고 생각 하고 무시하고 있었는데..
한달이 지나도 상처는 낫지 않고 고름이 조금씩 조금씩 나오고 걸을때 따끔 따끔.. 그 불쾌함이란..ㅠ
그래서 병원가서 2차수술 을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치루중에서도 복잡 치루 라
수술 후유증도 엄청 나더군요
항문 밑쪽으로 살도 엄청 파내고 ..ㄷㄷ
2주 입원후 퇴원하는데도 상처가 안 아물더 군요..ㅎㅎ
그래도 그후론 아직 까지 이상증상은 없습니다 수술을 잘 해주신 덕분에 ㅎㅎ
결론은 치루 덕에 2번 입원 및 대장내시경,하반신 마취2번 했네요
잡설이 길었네요..
치질 수술은 사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언제라도 재발 가능한 질환이니..
수술후 좌욕 자주 하시고
큰일 치루시고는 비데 보다는 뒷물 로 깨끗이 처리 하는게 좋습니다
ㅎㅎㅎ
술많이 마시거나.. 스트레스 심하거나.. 잠이 부족하여 피곤하면 그렇대요..
전 술못먹으니 패스.. 20대 였으니.. 뭐 큰 스트레스는 없었고.. 야간 알바와.. 노느라..
피곤했었던게 원인이었나봅니다 ㅠㅠ
같은 경험으로 수술날 의사말 안듣고 금식 안하고 아침밥까지 챙겨먹고 갔씁니다.
다른분의 조언으로 수술전 관장을 한다고 이야기 해서... 어차피 뺄꺼 먹고가야 했는데
바로 척추쪽 마취 바로 수술 ~ 수술후 떵마려움
수술하고 바로 똥싸러 가본사람 있나요 배에서 신호와서 항문쪽으로 떵이 내려갔다가 항문이 아퍼서
다시 떵이 배쪽으로 올라오는 기분...
여튼 식습관 문제기 때문에 현재 상태의 식습관이라면 100% 재발합니다.
ㅋㅋㅋ
재수술안하고 버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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