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 여자친구 터미널 배웅하려 잠시 주차 후 배웅하고 온 사이 치고 도망간 상황입니다.
사건발생시간이 저녁 7시반이어서 어두웠고 이놈이 도망치려고 작정했는지 미등조차 키지 않아 번호확보에 애먹었지만 결국 매의 눈으로 확인하고 최초 파출소 신고 후 경찰서 연락와서 동영상 들고 방문했습니다. 조회해보니 딱 저희 지역에 은색 소렌토 차량 한대 나오더군요. 이놈이다 했습니다. 근데 이 건의 경우는 뺑소니로 성립은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사람을 친게 아니고 우선 제가 안에 없었기 때문이구요. 더군다나 2년전 판례변경으로 전과는 남아도 처벌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ㅠ
아무튼 가해자 연락 후 확실해지면 경찰 출두 후 조사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녁 8시쯤인가 가해자한테 연락이 오더군요. 모르고 가버렸답니다. 죄송하답니다. 동영상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르는게 바보 아닌가요??;; 사진보면 번호판 이외에는 범퍼는 괜찮아 보이는데 범퍼가 괜찮은게이상할 정도입니다 정말;;
그리고 보험사에 얘기해놨으니 견적 뽑으시면 된답니다.. ㅠ 3개월밖에 안된차인데 정말 에휴 ㅠㅠ
이제 합의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범퍼는 이상없어보이는데 우선 공업사 가서 안에 조금이라도 문제 있으면 교체할 예정이고요. 별 문제 없더라도 동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브레이크 안밟고 받았기 떄문에 좀 충격이 커서 왠만하면 교체할 예정입니다.
만약 범퍼 문제 없으면 혹시나 모르기 때문에 견적에 범퍼 추가 후 현금 합의 받는게 좋을까요 아님 보험처리하면서 범퍼교체+번호판+렌트비 받는게 최선일까요?
(혹시나 동영상 안나올것에 대비해 링크겁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Vw-hpfDyxZo&feature=youtu.be
전 주차시켜놧다가 사고후 미조치 도주로
제차 전손처리 시켯습니다ㅜ 블박잇지만 번호판 식별도 못햇고요 ㅜㅜ 암튼.맘이.아픕니다 ㅜ 무조건 잡아서 곱배기로 돈 받아내세요
우선 가까운 정비소가셔서 견적내시고 견적대로 돈으로 받아 용돈쓰세요 ㅎㅎ
그리고 범버가드만 새걸로 교환해주시면 괜찮겠죠^^
견적 충분히 뽑으시고, 미수선 처리후 적당히 고치시는게 그나마 돈으로라도 위안이 될테고...돈 상관 없이 상대에게 화풀이 하고 싶으시면 금요일 입고와 함께 렌트까지...근데대물한도 넘기기도 쉽지가않죠.
견적금액이 30만원이다 라고 했을때
이부분에서 부과세 3만원 제외하고
27만원중 어디에서 견적을 받았느냐에 따라
70~90% 책정해서 줍니다.
아무런 법적으로 뭘할수도없고. 그냥 차만고쳐주면되더군요
저도 범퍼 누가박고튀어서 일주일만에잡았는데 그냥 보험처리만해주고 끝났죠
결국 안잡히면끝.. 잡혀도 그냥 보험처리만해주면 끝 ㅡㅡ 개좆같은경우죠
이렇게따지면 주정차된 차박고 튀면 장땡아닌가요? 잡히면 그냥 보험처리해주면그만.
안잡히면 그냥 땡잡은건가ㅡㅡ
암튼 갈거다갈아버리세요 방법은이거뿐.
몰랐다는게 말이돼나??
후기들을 보면 정말 상대방이 몰랐다고 하고 고쳐주면 장땡이더군요?
볼 때마다 놀랐음...
잡았으니 망정이지 만약 못잡았으면...
그것도 보험사에서 알어서 하고
가해자는 그냥 보험사에 접수하면 땡입니다.
참 더러운 현실이죠~
차량감가안되고요..그리고 합의금은 존재하지않습니다.
그리고 범퍼교체로 렌트안되실꺼예요..운행불가가아닌이상 렌트안해줍니다.
해줘도 단하루.!!
#100%로 지급됩니다..
만약에 상대방 보험사에서 100%로 지급안할수도있습니다.10~20%정도 과실잡을수있습니다. 주차구역인아닌 도로에 주차하셨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번호판 맘에안드시면 구청에가서 신청하시면 2주정도뒤나옵니다.앞에꺼만.만원미만입니다.
블랙박스에 찍힌걸 말이야
양심을 버리고 갔으니 다시 주워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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