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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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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꽁보리꾼 20.07.28 02:25 답글 신고
    귀한생명 살리셨네요
    알러지 있으면 힘드실텐데ㅜㅜ
    일단 추천갑니다~
    답글 2
  • 레벨 대장 봄누리 20.07.28 02:55 답글 신고
    옷을 쪽쪽ㅠ 암껏도 모르는 애기냥이네요.
    거둬주신 우두머리님 복 받으세요~ ㅊㅊ
    답글 1
  • 레벨 대장 꼬마요정 20.07.28 03:36 답글 신고
    복받으실거에요~~
    답글 1
  • 레벨 중장 꽁보리꾼 20.07.28 02:25 답글 신고
    귀한생명 살리셨네요
    알러지 있으면 힘드실텐데ㅜㅜ
    일단 추천갑니다~
  • 레벨 원사 3 우두머리수컷 20.07.28 02:34 답글 신고
    목이 붓거나 하는 심한 증상은 없어요. 가려운건 있는데 약도 필요없고 샤워하면 좋아집니다. 사무실에서 키우는데 물론 직원한테 동의를 구하고 키우고 있습니다. 첨엔 집으로 데려갔는데 애완견 두마리가 미쳐서 덤비더군요 ㅋ 그렇다고 다시 내놓기 그래서 사무실에서 키우기로 했습니다 ㅎ
  • 레벨 간호사 그는나의티코 20.07.28 09:16 답글 신고
    알러지가 있다가도 거기에 적응하는 사례 많이 봤어요. 저희 조카도 처음에는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렵고 했는데, 몇 번 그러더니 이젠 심지어 집사가 됐어요. 알러지 반응도 사라졌구요^^
  • 레벨 대위 3 닭띠백수 20.07.28 02:26 답글 신고
    집사로 간택되셨네용...ㅋㅋ
  • 레벨 원사 3 우두머리수컷 20.07.28 02:35 답글 신고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집사라 하더군요. 그러면 고양이가 주인 인거죠? ㅎ
  • 레벨 중사 1 서렌디피티 20.07.28 06:26 신고
    @우두머리수컷
    아뇨
    주인님 입니다.
  • 레벨 중사 1호봉 파란나비당 20.07.28 07:57 신고
    @우두머리수컷 주인님!!
  • 레벨 소위 1 건방진김기사 20.07.28 08:03 신고
    @우두머리수컷 어디 집사가 주인주인거려! 주인님 해보세요! 복많이 받으실거에요.
  • 레벨 중령 1호봉 백수곰 20.07.28 09:53 신고
    @우두머리수컷 정확히... 우두머리님은 고양이용 '캔따개'... 가 되신... ㅋㅋㅋㅋ (고양이 키우는 사람을 이르는 또 다른 별명입니다 ㅎㅎㅎ)
  • 레벨 간호사 gksmf5013 20.07.28 02:29 답글 신고
    소중한생명 살리셨네요~ 복받으실꺼에요
  • 레벨 원사 3 우두머리수컷 20.07.28 02:36 답글 신고
    복받고 싶어서 한건 아닌데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ㅎ
  • 레벨 중사 1 편안한맘 20.07.28 02:31 답글 신고
    사실 자기 집 앞에서 새끼고양이가 며칠 동안 울면 참
    외면하기는 힘들죠
    저도 그럴 것 같아요
  • 레벨 원사 3 우두머리수컷 20.07.28 02:39 답글 신고
    맞아요. 사실 데려오기까지 고민 많이 했어요. 결심이 선 다음엔 어떻게든 끝까지 책임 지겠다는 맘으로 데려왔어요. 그래서 가려운거 참으며 안고 다닙니다 ㅎ
  • 레벨 대장 봄누리 20.07.28 02:55 답글 신고
    옷을 쪽쪽ㅠ 암껏도 모르는 애기냥이네요.
    거둬주신 우두머리님 복 받으세요~ ㅊㅊ
  • 레벨 원사 3 우두머리수컷 20.07.28 03:07 답글 신고
    말씀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크면 또 사진 올릴게요 ㅎ
  • 레벨 대장 꼬마요정 20.07.28 03:36 답글 신고
    복받으실거에요~~
  • 레벨 원사 3 우두머리수컷 20.07.28 03:51 답글 신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레벨 대령 3 묘한고양이 20.07.28 03:43 답글 신고
    좋은일 하셨네요
    아직 어려서 사료 보단
    고양이 분유 먹이시고
    좀 지나고 사료를 물에 뿔려서 주시면
    좋겠네요
  • 레벨 원사 3 우두머리수컷 20.07.28 03:53 답글 신고
    닉네임이 고양이 좋아 하시는 분 같네요. 감사합니다.
  • 레벨 원수 콜린채프먼 20.07.28 03:46 답글 신고
    우선 사람 먹는건 절대 안됩니다.
  • 레벨 원수 콜린채프먼 20.07.28 03:46 답글 신고
    좋은일은 추천!!
  • 레벨 원사 3 우두머리수컷 20.07.28 03:54 답글 신고
    네, 고맙습니다. 요즘 고양이에 대해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ㅎ.
  • 레벨 대령 1 이쿼에서콜로라도로 20.07.28 05:08 답글 신고
    추천꽂고가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3 우두머리수컷 20.07.28 08:42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이미 탈모 진행 됐습니다. 흰머리도 부쩍 늘었구요. 13년전 김태희와 전혀 닮지않은여자 만나서 결혼 했습니다. 로또...그거 하나 남았네요 ㅎ
  • 레벨 소장 황춘복 20.07.28 05:20 답글 신고
    다 복으로 돌려받으실거에요~

    작은 생명 하나 살리셨네요~ 멋지십니다 추천~
  • 레벨 중위 1 sjhjoa 20.07.28 05:22 답글 신고
    집사냥?
  • 레벨 원수 화딱지0515 20.07.28 05:31 답글 신고
    길냥이 소음...쓰레기봉투찢고배설물에
    난 반대
  • 레벨 원사 3 우두머리수컷 20.07.28 08:47 답글 신고
    배설물 가르치지 않아도 잘 가립니다. 모래만 갖다주면 알아서 합니다.
  • 레벨 소장 검은돛배 20.07.28 05:34 답글 신고
    이런 말 적어도 될지 모르겟지만..
    검음머리 거두는 것보다
    오히려 더 좋은 일 있으실겁니다.
    복 받으세요..
  • 레벨 중령 2 채식주의좀비입니다만 20.07.28 05:56 답글 신고
    좋은 일 하셨어요~ 근데 냥이 보니까 아직 배변마사지를 해 줘야 할 시기 같아요. 혼자 쉬야랑 똥을 싼다면 모를까 만약 싸지 않고 있다면 배변마사지로 냥이가 볼일 볼 수 있게 해줘야 해요. 인터넷에 고양이 배변 마사지라고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꼭 부탁드리고 건강하게 키워주세요~
  • 레벨 중위 3 음풍농월 20.07.28 06:20 답글 신고
    집사 간택 축하드려요^^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기를~~~~~
  • 레벨 상사 1 73737727 20.07.28 06:23 답글 신고
    고양이입징에선 천운이네요
  • 레벨 중사 1 서렌디피티 20.07.28 06:29 답글 신고
    기대 하셔요
    복이 올겁니다.
    그리고 고양이 무마취 미용이 있습니1년에 2번 만 하시면 되요 알례르기에 도움이 될겁니다
  • 레벨 원사 2 한량물루 20.07.28 06:59 답글 신고
    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 밖에 드릴게 없네유
  • 레벨 상병 2과장 20.07.28 07:01 답글 신고
    털 보다는 침에의해 알러지가 많이 옵니다~ 고냥이가 침 묻힌곳만 잘 관리하시면 덜 하실꺼에요~
  • 레벨 대령 1 쇼미더드림 20.07.28 07:11 답글 신고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피부과 의사가 1년에 한두명 나올까 말까한 개알러지 최고치 수치라네요 ㅎㅎㅎ
  • 레벨 대장 로드미컬 20.07.28 07:30 답글 신고
    ㅎㅎ 추카드려요
  • 레벨 중장 다온마루 20.07.28 07:43 답글 신고
    알레르기 심하시면 병원가셔서 약 꼭 드세요

    그리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신 거 대단하시고 .. 집사 되신 거 축하드려요 ㅎㅎ
  • 레벨 준장 무적개새끼 20.07.28 07:44 답글 신고
    저 색깔 거진 숫놈인듯 ㅋ 잘 키우세용 ㅋ
  • 레벨 상사 2 무명인자 20.07.28 07:45 답글 신고
    박카스/오징어는 타우린이 있다지만 사람이 먹는 타우린과 고양이가 먹는 타우린은 다르니 먹이면 안됩니다 백합잎도 먹여선 안되고요
    모래담는 그릇.(일반 모래가 아닌 고양이 전용 모래요) 물그릇 밥그릇이 필요하겠네요
    또한 사람먹는 우유를 먹이면 새끼 고양이는 설사하니 먹여선 안됩니다
    고양이 알레르기 있다면 내과가서 알레르기 약 처방받아 드시면 완화될지도요
  • 레벨 중사 1호봉 파란나비당 20.07.28 07:53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소중한 생명 살려주셔서...
    노란 고양이는 정말 순하고 애교 많아요ㅜㅜ

    5마리 길냥이 주어서 키우는 집사에요
    못 키우시는 사정(알레르기가 심할 시)이 있을때 그냥 버리지 마시고
    좋은집사 찾아서 입양 보내주세요 ㅜㅜ
  • 레벨 상사 1 geol95 20.07.28 07:56 답글 신고
    ㅎㅎㅎ 애기 때에 우유 비스무리한거 먹다가 습식에 막 빠질때쯤 먹성이 엄청날겁니다. 그때부터 손가락에 미친듯 집착합니다. 밤새 깨물고 잠들면 그치죠. 근데 오래 안자요 ㅎㅎㅎ 그러다가 혼내면 얌전해질 무렵 발정기가 찾아옵니다. 그때 다시 글 올리세요 ㅎㅎㅎ 귀여운만큼 그만큼 딱 미울거예요.
  • 레벨 소장 오빠피곤해 20.07.28 08:00 답글 신고
    좀 더 크면 안마 받을 수 있을겁니다. 꾹꾹꾹~~~
  • 레벨 소위 2 꿈꾸는총각 20.07.28 08:19 답글 신고
    맘이 따뜻한 분이세요^^
  • 레벨 상병 자전거도둑놈 20.07.28 08:24 답글 신고
    아이구.. 감사합니다.
    혹시 지역이 어디세요?
  • 레벨 원수 팬토리 20.07.28 08:32 답글 신고
    저도 겨울밤에 그렇게 데려온 녀석이 셋입니다.
    벌써 7살 5살 4살 됐죠.
    그런데 알러지 있으시면 못 키우세요.
    잠시 보호하시면서 고양이 카페에 올려서 집사를 찾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 레벨 중장 쇼댕이 20.07.28 08:48 답글 신고
    이름을 대박이라 지으시고 로또를 부지런히 사보세요
  • 레벨 대령 3 아크라포비치 20.07.28 08:49 답글 신고
    치즈냥이주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술먹고 하필.. 비오는날에.. 두마리 길냥이 키우네요. 진짜로 평생 키우실라면 비용 조금 들더라도 동물병원 한번 다녀오세요. 어렸을때 접종해놓음 커서 왠만하면 아프질않아요. 절대 사람먹는거 주지마세요. 가려움은 약국가셔서 알레르기약 사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레벨 원사 1 HoduBot 20.07.28 08:52 답글 신고
    복받으실겁니다 저도 제작년에 집사로 간택당해서
    빈집에서 한마리, 작년 늦가을에 산에서 한마리를 데리고 왔네요
    두녀석 다 길바닥 유기묘 출신 생후 2~3개월차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건강하고 사람도 잘따르고
    퇴근하면 온몸을 부비며 반겨주네요
  • 레벨 중사 1 adler17 20.07.28 08:53 답글 신고
    저도 그렇게 데려왔는데 지금은 9킬로 뚱냥이 되었습니다.
  • 레벨 대위 3 화조풍월 20.07.28 08:53 답글 신고
    아이공 복덩이가 왔네요~^^
  • 레벨 소위 1 빈2빈2 20.07.28 08:57 답글 신고
    복덩이네요
  • 레벨 중령 1 한걸음태평양빠따질 20.07.28 08:59 답글 신고
    잘 기르시길 바랍니다.
  • 레벨 소위 3 사남매파파 20.07.28 09:00 답글 신고
    옛부터 업동이는 복도 함께들어온다 했죠~생명을 살리셨으니 좋은날 오실겁니다.복 받으세요.
  • 레벨 대장 두번째미션 20.07.28 09:05 답글 신고
    고양이털 알로지 없는 사람보다 있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ㅋㅋ
    저도 고양이 키우고 알았음
  • 레벨 원사 2 더러운세상이네 20.07.28 09:10 답글 신고
    치즈태비네요. 저도 원래 뱅갈냥이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사진과 같은 크기의 길냥이가 아파트 주차장서 구조되었는데.
    당장 입양이 안되면 다음날 안락사 시켜야 한대서... 바로 데려왔네요.. 합사시키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세마리가 같이 집을 난장판을 잘 만들고 있습니다. ㅎㅎ^^
    저희집은 알러지는 와이프가 있어서... 청소를 하루에 2번 이상씩 합니다.
  • 레벨 상사 1 법인장기렌트 20.07.28 09:17 답글 신고
    잘하셨네요...
    가끔 소식 사진으로 올려주시길 부탁드려요...
  • 레벨 소령 3 써벨로S2 20.07.28 09:20 답글 신고
    인연인데 직접 키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료랑 모래정도 가끔 장난감이랑 츄르라는 간식만 사주시면 되요..

    만약 평생 키우시는게 어렵다고 판단 되시면 네이버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라는 카페 회원 가입하시고

    입양글 올려주세요.. 사람 무서워하지 않는 성격 타고 났는데 개냥이 정말 귀엽네요 ㅎㅎ
  • 레벨 하사 1 은동ii 20.07.28 09:22 답글 신고
    이비인후과 가셔서 알례르기약 처방 받아서 조금씩 드세요. 저항력 주면서 몸이 이길 수 있게 하는거 권해드립니다. 그냥두면 몸이 피곤하거나 할 때는 견디기 힘들어져요.
  • 레벨 소령 1 팬티벗고엎드려 20.07.28 09:26 답글 신고
    마음이 천사~
  • 레벨 준장 서울욘사마 20.07.28 09:39 답글 신고
    집사로 당선 되셨습니다...
  • 레벨 하사 3 쿠쿠쿨 20.07.28 09:57 답글 신고
    혹시 모르니 병원가서 알러지약은 꼭 구비해두세요.
    몸이 안좋을 경우 알러지가 심각하게 올라옵니다.

    그리고 동물병원에서 3차 접종까지는 꼭 시키시는게 좋고
    적당히 5~6개월 되면 내부구충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 레벨 소위 1 생활불편신고 20.07.28 10:06 답글 신고
    천사 추
  • 레벨 병장 오늘도보배 20.07.28 10:17 답글 신고
    축하드립니다 집사 등극!
  • 레벨 중령 1 20centuryboy 20.07.28 10:29 답글 신고
    복받으실거임
  • 레벨 준장 킹슬라임 20.07.28 10:34 답글 신고
    알러지는 단기간만 그럴수 있으니 성급한 판단은 하지 마세요...
  • 레벨 하사 3 폴리아 20.07.28 10:36 답글 신고
    겨우 사진 한장 올리십니까?
    고양이 전신 샷이랑 사진 더 등록해 주세요.
  • 레벨 상사 1 o피의화요일0 20.07.28 10:45 답글 신고
    털을 핥아서 ... 털에 묻은 타액때문에 알러지가 올라오더라구요.
    저도 어찌어찌 구조냥이 키우고있는데... 재채기, 가려움, 코막힘 그래요...ㅋ
    진짜 심해질때는 지르텍 먹고 그래요 ㅎㅎ

    그리고.... 냥멍 사진은 10장이상 올리시는게 국룰입니다~
  • 레벨 병장 비오는날기차타고 20.07.28 10:52 답글 신고
    복 받으실 꺼에요. 사진이 왜 1장 뿐인가요?
  • 레벨 대장 올갱이국밥 20.07.28 11:04 답글 신고
    마음이 착하신 분이네요.
    자꾸 빨면 우유를 먹여 보세요.
  • 레벨 원사 3 꿈을이룬자 20.07.28 11:10 답글 신고
    무조건 추천
  • 레벨 소위 2 흑적랑 20.07.28 11:23 답글 신고
    작성자님 복받으실겁니다
  • 레벨 원사 3 kasw11 20.07.28 11:41 답글 신고
    님한테 쭙쭙이 하는거면 아마 키우는 동안 평생할겁니다.
    저도 그러고 있는중입니다. ㅠ
  • 레벨 하사 3 평범한게젤힘드로 20.07.28 11:50 답글 신고
    추천 드려요, 저희도 아픈 길냥이 막내로 입양했는데 지금 완전 건강하고 대장이에요, 애교도 제일 많구요
    복받으세요~~
  • 레벨 병장 동알아빠 20.07.28 11:53 답글 신고
    저도 길고냥이를 입양했습니다.

    고양이와 전혀 관계 없는 삶을 살던 사람인데...
    어느날 갑자기 제 가슴 속에 들어오더니만 '날 키워라!' 하더라구요. ㄷㄷㄷ

    인연이랄까 묘연이랄까... 참 신기하더라구요.
    글쓰신 분도 좋은 인연(묘연?) 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병원 가서 기본 접종 등은 꼭 하시길...
  • 레벨 훈련병 gorath 20.07.28 12:04 답글 신고
    저도 6년전에 취중 도보로 귀가중에 어슬렁거리던 고양이 데려왔는데, 잠시 집앞 산책하는 넘 납치한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람을 잘 따르네요. 그 고양이가 복을 많이 드릴거예요.
  • 레벨 상병 낭만흑곰 20.07.28 12:06 답글 신고
    저도 생후 약 2주 추정 고양이 한마리를 임보하다 우리 강아지가 하도 학을 떼서 입양 보낸적이 있어요.

    약 2개월이 될때까지는 2시간~ 4시간 간격으로 분유 잘 타먹여줘야 하구요

    깨무는게 좀 아파진가 싶으면 물에 불린 어린고양이용 사료를 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꼭!!! 먹인 후에 배변유도를 해주셔야 해요.

    원래 새끼고양이는 관략근이 조절이 안돼서 어미가 핥아줘야 대소변을 한답니다.

    먹이는 정량은 정해진게 없는데 지가 그만먹을때까지 주시면 보통 되구요.

    배가 터질거 같다 싶은거도 배변시키면 괜찮으니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원래 많이 먹고 많이 싸야 건강한겁니다. ㅎ

    진짜... 하루가 다르게.. 아까 먹일때보다 지금 먹일때가 더 커보일정도로 금방 큽니다. ㅎ

    두상을 보니 활발한 성격의 천방지축 고양이가 될거 같은데.. 오닥거리면서 종횡무진일거에요.

    알레르기때문에 좀 힘드실수는 있겠지만.. 이름 부르면 잘 오도록 먹는걸로 자주 연습하셔야 할듯.

    안그러면... 불러도 안오면... 오만데 떼만데 긁어놓고 똥싸놓을수도.. ㅎ

    지가 어디 들어갔다가 화장실이 좀 멀다 싶으면 새로운 화장실을 만들기도 하더랍니다.


    암튼.. 좋은 추억 만들며 잘 지내시길 바래요^^
  • 레벨 원수 술똥이형 20.07.28 12:40 답글 신고
    축하드립니다.
  • 레벨 소령 3 드림카를꿈꾼다 20.07.28 13:00 답글 신고
    추천드립니다
  • 레벨 원사 2 민서대장 20.07.28 15:57 답글 신고
    저도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 고양이 탈 일러지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원해서 고양이 들였는데.
    처음에는 가렵고 두드러기도 났는데
    요즘은 괜찮네요.
    어쩌다 한번 가렵긴 한데 얘내들 참 보드로워서 제가 먼저 안아 주는 경우가 많아요
  • 레벨 중위 3 카얀색 20.07.28 16:02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일 했네요.... 재도 한생명이죠
  • 레벨 원사 3 상당한병신 20.07.28 17:21 답글 신고
    아이고 형님 알러지가 있으셨군요 ㅠ
    냥이 털 알러지 기타 등등 같은 경우는 원래 없다가 키우면서 생기기도 하는거니까
    면역력 높이는 보조제 같은거 자주 먹이시고 혹여 피부에 이상이 생긴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 가셔서 가끔 약 타 드시면 됩니다.

    집사 축하드립니다!!
  • 레벨 소령 1 BLUEDOT29 20.07.28 17:24 답글 신고
    아고 이쁜 치즈야
    이렇게 좋은 사람들만 만나고 평생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거라~
  • 레벨 대위 3 쓰리박 20.07.28 20:38 답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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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막내도 태풍 오기 직전날에
    어미없이 길 잃어버려 며칠을 울기에
    모셔와서 살고 있네요ㅎ
    고양이를 싫어했던 저인데,
    키우고나니, 180도 인식이 달라졌네요ㅜ
    가려운건 아마 며칠 지나면
    괜찮아 지실거에요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ㅎ
    귀중한 묘연, 무지개 다리 건너기전까지
    집사님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복 받으실 겁니다ㅎ
  • 레벨 병장 Lycka 20.07.29 01:03 답글 신고
    멋집니다 ㅊㅊ
  • 레벨 중령 2 바아른소리 20.07.29 07:18 답글 신고
    ㅎㅎ
  • 레벨 원사 3 강북존스노우 20.07.30 16:11 답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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