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사건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침에 현대자동차에 전화했습니다.
뭐라뭐라 했더니 그건 해당 블루핸즈랑 통화하랍니다.
수리 맞겼던 블루핸즈에 전화했습니다.
전화받는 자기는 모른답니다. 사장이 전화줄거랍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공장사장이 전화 왔습니다. 블루핸즈사장이 아니라 도색공장 사장이더군요. 블루핸즈랑 대로를 마주보고 있는 공장이더군요.
하~~ 수리전에 트렁크에서 내린짐이라고 착각해서 옆에 있던 공장 조명등 박스를 다시 실었답니다.
잘못했다고 사과도 하고 절대 운행한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나이도 있으신분이 사과도하고 더키워봐야 나만 피곤하여 뚜껑열려 쌍욕하려다 날도 더운데 혈압만 올라갈것 같아 내부세차비 받고 치웠습니다.
기분은 여전히 더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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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뒷빵으로 뒷 범퍼 교체 후 오늘 출고 했습니다.
집에 왔는데 뒷자리에 이런게 있습니다.
매장용 일자 형광등 박스입니다.
제꺼아니고 블루핸즈에 차 넣을때 까지 없었는데 블루핸즈에서 차 가져오고 생겼으니
이게 있으려면 블루핸즈에서 제차를 자재 운반용 짐차로 사용했다는건데
심히 기분이 나뻐지고 있습니다.
손님차로 짐운반을??????
트렁크도 아니고 가죽보호 한다고 마트 장바구니 한번 놓은적 없던 뒷자리 시트위에?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찜찜해서 보험처리는 어찌되냐 하니 그냥 사고만 안내시면 된다. 살살 타고 오셔라 하더군요. 이게 누구 차냐 하니 첨엔 직원차라고 했다가 사진 속 얼굴과 닮은 직원이 없다고 하니 그제서야 대차 안되겠다고 렌트 하라고 하더군요. 결국 차에 남아있던 전화번호로 전화해보니 전날 수리 맡긴 다른 고객 차량이더군요. 그 사람에게 상황 알려주고 제차는 그냥 수리 안한다고 빼서 다른 곳으로 갔네요.
세상 별놈들이 다 있습니다. 정말 짜증 나셨겠네요.
속 뒤집어지는데
범퍼만 확인하고 그냥 끌고 왔더니 이 사단 입니다.
해당 블루핸즈 발칵 뒤집히고 바로 사과 전화 올겁니다
그 다음 버무려도 충분해요
직접 가서 이야기 해봐야 풀리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니 일딴 내부 세차비는 받아야 겠네요.
고객 차량들 마음대로 타고다니는거
아직도 허다할듯요
저도 당해봣으니까요
머리부분을 저걸로 두드려 드려야 할까요
본사에 전화로 항의합니다.
그냥 항의가 아니라 "나 완전 화났어" "나 지금부터 진상모드 장착한다" 이런 느낌으로
반응이 따뜻하거나 뜨거우면 한발 물러서서 내가 받을 수 있는거 모두 받기...
반응이 미지근하면 본사 고객게시판 등등 외부에 노출 가능한거 모두 하세요.
기분만 드럽습니다.
찜찜해서 보험처리는 어찌되냐 하니 그냥 사고만 안내시면 된다. 살살 타고 오셔라 하더군요. 이게 누구 차냐 하니 첨엔 직원차라고 했다가 사진 속 얼굴과 닮은 직원이 없다고 하니 그제서야 대차 안되겠다고 렌트 하라고 하더군요. 결국 차에 남아있던 전화번호로 전화해보니 전날 수리 맡긴 다른 고객 차량이더군요. 그 사람에게 상황 알려주고 제차는 그냥 수리 안한다고 빼서 다른 곳으로 갔네요.
세상 별놈들이 다 있습니다. 정말 짜증 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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