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댓글과 쪽지로 조언해주시고 걱정해주신점 보배드림 회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염치없이 보험관련해서 잘 아시는거같아서 하나만 더 질문드립니다 ㅠ
어제 아침 공업사 입고하였는데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범퍼는 이격이 나거나 기스난곳은 없이 겉보기엔 멀쩡합니다. 그리고 번호판은 뒤부분까지 다 꺠진 상태이구요. 공업사 분이랑 얘기해봤는데 범퍼같은경우 새차인상태라 현재 상태로는 양호하고 괜히 탈착하면 더 안좋아 질 수도 있으니 사실상 교환비용까지 받아내기는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탈착비용이랑 판금비용을 추가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실제로는 그냥 차 보이고 사진찍고 끝이었구요.
이후 견적서 한장은 제가 보관하고, 한장은 팩스로 경찰서에 보냈습니다(탈착비용이랑 범퍼 판금 다해서 부가세 포함 25마넌정도 나왔네요)
그리고 어제 오후쯤 보험사에서 연락왔고 어디 공업사에서 하셨냐고 연락와서 제가 견적 받은 공업사 알려주고 그쪽에서 사진 찍었냐고 물어보길래 찍었다고 하고 마지막으로 제가 미수선처리비용으로 하겠다고 하고 끊었구요.
오후 늦게쯤 공업사에서 보험사 직원 다녀갔다고 연락왔습니다.
지금 여기까지 된 상황인데요. 어제 저녁이나 오늘 오전쯤 최종 연락올줄 알았는데 아직은 없네요;;
이제 보험사쪽에서 전화오면 미수선처리비용을 최대한 받아내야 하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제입장에서는 미수선처리비용으로 100프로 받아내고 싶은데 7~80프로만 준다할시 제가 거부하면 그쪽에서 '그럼 견적받은 공업사에서 수리하세요~' 라고 하면 전 탈착도 안할거고 해서 미수선 처리비용 받는 것보다 더 손해가 되어 제가 불리한 상황에 처할 까봐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ㅠ 도와주십쇼 ㅠㅠ
님보험사에 문의하야 보상 잘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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