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겪은 일이네요.
오후 한 시에 예약 결제까지 마쳤는데 오후 7시에 전화와서 만실인데 예약이 들어왔으니 취소하고 환불해 주겠다라고 전화왔습니다.
울 부모님 부산에 할머니 보러 가셨다가 돌아가실때 쉬었다 가시라고 지나가는 길에 해당사이트에 호텔 잡아 드렸고 그럼 할머니랑 저녁도 같이 먹고 시간 보내겠다 하셨는데 된장할 숙박 사이트 때문에 울 부모님 야간 운전으로 집에 가셨습니다.
고객센터는 취소환불밖에 진행 할 수 없다 하기에 각설하고 매니저와 통화하겠다하니 관리자라는 사람이 다시 전화왔길래 결제 마친시점은 1시인데 7시나 되어서야 취소 환불하겠다 통보하는게 이치에 맞는거냐 따져 물으니 고객센터에서 어찌 해줄수 없고 미안하단 앵무새 발언만 늘어놓습니다.
관리자분 직급이 어찌 되시냐 했더니 그냥 관리자랍니다. 네.. 데일리호텔이 아니라 하청이라네요. 제가 뭐라하든 이분들은 고객들 불만을 들어주기만 하지 일은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금전적 보상은 됐고 적어도 이일과 직접 연관된 데일리호텔 정직원에게 자초지종과 사과를 들어야 겠다 라고 하니 힘들다 하십니다. 숙박비 20프로의 포인트를 지급해 줄수 있다 하는데 됐다 했습니다. 어차피 더이상 이용하지 않을거고 하청계약된 고객센터에 뭐라 해봤자 뭣하겠나 싶더라고요.
요약.
데일리호텔 오후1시에 부모님 호텔 당일숙박
오후 7시경 만실 중복예약되었으니 취소진행 통보.
따져 물었으나 고객센터는 하청업체로 미안하단 말만 되풀이.
사고는 본사가 치고 똥은 하청이 치움..
연휴라 예약건이 많아서 확인이 힘들다 했는데 인력보강은 할생각은 없이 돈만 벌라고 했나.. 데일리호텔 이제 손 절 입니다.
혜택도 더좋고 이번일처럼 예약누락이 될일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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