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3년쯤 전에
2012년식 6만킬로 올뉴 sm7 3.5 re 모델을 매매상에서 1200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탔고요 지금 9만정도 되었네요
1년에 1만정도 탑니다.
주로 시내에서는 12년된 구형 마티즈 타고 다니고요, 장거리나 외곽 나갈때만 sm7 탑니다.
3.5 엔진이나 전체적인 만족도는 높습니다
근데 이제 차가 10년 정도 되니까 킬로수에 상관 없이 노후에 따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단 차 앞쪽 바퀴가 과속박지턱을 넘을 때 "뿌끼이이찌이익" 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한 100킬로만 넘어도 차가 좀 덜덜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진동인데,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고질적인 핸들 떨림 현상도 있습니다
이정도 증상인데
고쳐서 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팔면 6-700 줄거같은데 팔고 다른거 사는게 나을까요?
수리하면 비용이 대략 어느정도일까요?
차라리 마티즈까지 다 팔고, 적당한 산타페 1500정도 가격 선에서 살까 생각도 있고요.
근데 시내용으로 와이프 탈 마티즈가 한대 있긴 있어야 하고...
판단이 딱 서지를 않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냥 파시고 연식 좋은차 사시는게 나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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