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41살 아내는 39살 이며 저희는 결혼을 전제로
1년4개월을 만나고있고.
양가부모님과 주위분들의 축하속에 곧 결혼할 예정입니다.
이제부터 쓰는글엔 아내라고 쓰겠습니다.
아내가 저와 만나기전의 남자, 즉 예전 남자친구가 스토커 짓과
협박성 전화를 하는것을 알게됐습니다.
아내와 전 남친의과의 이별 이유는 전 남친의 바람입니다.
전남친은 저보다 1살많은 42살 입니다.
저와 아내가 만난지 6개월쯤 되었을때 그러니까 작년 6월쯤?
전남친이 아내에게 자꾸 전화가와서 미안하다고, 아직 결혼한거 아니니까
다시 잘해보자고 매달렸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아내는 결혼할사람이 있다며 당연히 칼같이 끊었고, 저는 그뒤로 잠잠한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뒤에 계속 생각나지 않을만하면 자꾸 수십번의 전화가오고
받지않거나 차단을 하면 다른번호로 자꾸 전화가옵니다
심지어는 아내 가게의 주차장에 찾아오기도 했답니다.
그러던 오늘저녁 아내와의 오붓한 외식을 즐기고있는데
모르는 전화번호로 자꾸 전화가 옵니다
나중에 아내가 받았고, 역시나 전 남친입니다.
아내가 분명 지금 신랑이랑 식사중인데 이게 뭐하는 짓이냐면서 얘길하고 끊었지만
계속해서 전화가 옵니다.
아내에게 잘 얘기하고 제가 받았습니다.
나: 여보세요? 누구세요?
그: 00 전 남친이다 ㅆㅂㄹ ㅁ
나: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앞으로 전화하지 마세요
그: 내맘이다 ㅆㅂㄹ ㅁ
그뒤에 계속 소리지르면서 얘길합니다
저를 아스팔트에 갈아서 죽여버릴거다
지금 00 전화 바꾸지 않으면 가게에 찾아갈거다
등등 입에담지 못할 수많은 욕설과 협박들
제가 잠시 통화하면서 느낀건데, 말이 안통합니다
끝까지 욕만하고 저를 죽여버린다하고
마치 진짜 싸이코 같았습니다.
아내가 전남친이랑 사귀고 있을땐 그런거는 못느꼇다고 합니다.
문득 느끼기에 아내 가게로 찾아와서 해코지 할거 같기도 하고.
저도 힘없는 일반인 이지만 저한테 해코지 하는건 괜찮아요 하지만.
아내가 있는 가게로 찾아가서 해코지 할까봐
그게 겁이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아내에게 협박전화가 오는걸 생각하면 아내를 지켜주고 싶습니다.
전화를 끊고나니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소름이 돋습니다
무섭고 이런저런생각에 미칠거 같습니다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참고로 증거로 삼을 음성 녹음은 오늘 녹취한거 뿐입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될까요? 신고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혹시 제게 쪽지주시면 제가 제 전화번호 드릴테니 통화하면서
조언해주시는것도 감사드립니다.
얼른 해결하고 평온한 일상속으로 가고싶은 마음 뿐입니다.
전남친 뽀개드림
그럼 접근불가명령떨어지고 할겁니다 그거어기고 접근하면 징역갑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오죽했으면 중고생 괴롭힘에 몇백짜리 조폭쓰는 세상입니다.
아내한테 전남친 얘기 솔직하게 싹 풀어놓으라고 해보세여. 그러고 나서 조폭을 부르던 사시미를 쑤시던
해야죠~
사람을 사셔서 다음과 같은 일을 시키세요.
전남친에게 계속 전화해서
"누구씨입니까~? 지금 어디십니까~? 아 그렇습니까~" 하고 끊고.
또 다음 날 전화해서 똑같이 하고
또 다음 날 또 하고
또 다음 날 또 하시고
계속 하세요. 그리고 그 전남친 시야에 보이게 어슬렁 거리게 하시고 전남친 시야에 있을 때 전화해서 또 " 어디십니까~?" 하면 슬~ 오싹해질겁니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요.
한 탬포 쉬었다가 또 부인께 전화가 온다던지 하면 또 전화해서 "어디십니까~? 몸은 괜찮으시구요~?" 하면 어지간하면 떨어저 나갑니다.
중요한건 말에 무게가 좀있어야함
하루에 한번씩 전화 걸어주면 조으련만
보베인들이 보통 겁이 마나서 안할듯
남의 가정사나 발벗고 나서지
자기안테 조금이라도 피해가는 이런일은 안할듯
한편 제생각에는 이별을 해도 기술이 있어야한다 이겁니다
물론 전남친이 정상은 아닌걸로 보이지만
원만하게 해결할려면 자극을 줄여야 한다는거지요
굳이 남자 자존심 건드려 문제를 크게 하지말고
헤어진지 1년도 안되 결혼은 ~~
사촌 여동생의 전 남친이 전화로 괴롭히고, 집앞에 찾아오고, 회사 찾아오고 해서 죽겠다고 저한테 도움 요청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모가 하다하다 안되서 저한테 도움을 청해서 제가 전화로 얘기했는데 죽이네 살리네 하더군요.
제가 죽인다고 어디냐고 하니 어디로 오라는겁니다.
그래서 그앞에 가서 전화하니 절 봤는지 근처 지구대 앞에서 보자고 하는겁니다.
ㅋㅋ아 생각하니까 갑자기 또 웃음나오네.ㅋㅋ
그래서 지구대 앞에 갔더니 어쩔거냐 쳐봐라 하면서 어린놈이 욕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귓방맹이 시원하게 날려버렸습니다.
맞더니 지구대 뛰어 들어가 신고하더군요.
그래서 조사 받고 경찰서 넘겨져서 조사받고 합의 볼거냐고 경찰이 물어봐서 안볼거다 말했습니다.
조사 끝나고 경찰도 이란말 하면 안되지만 잘했다고 하더군요.
검찰 조사받고 약식으로 벌금 100만원 나왔습니다.
검찰에서 대질 받을때 옆에서 깝죽대길래 한마디 해줬죠.
지구대가 아니라 여기서도 깝죽대면 죽여버린다고, 내가 이딴거 무서워 할사람 같냐고..
그이후로 연락 없습니다.
어디 찢어지거나 부러지게 때리면 복잡해지니 귓방맹이 몇대 갈기세요.
그런놈들일수록 경찰에 더 신고합니다.
기껏해야 벌금 돈백 나옵니다.
벌금 전과 생기는거 생각하지 마시고 니가 우습게 볼 사람 아니란거 보여주세요.
그래야 아내분도 발뻗고 잡니다.
하산하면 다 해결되어 있을껍니다
니여자 니가 지켜야지 여기다 멀 묻겠다는건지....직접 만나 몇대맞고 고소해~
나오면 다시 맞고 고소하고
그런거 다싫음 여자 줘버리든가
그리고 남자분은 가스총 3단봉 가지고 다니시고 만약 저놈이 주변에 나타나면 가스총 쏴버리고 3단봉으로
얼굴빼고 기절할때까지 디지게 패버립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합니다. 여자분이 처신을 잘해야 합니다. 저런 또라이들은
갑자기 술쳐먹고 칼로 들이댈수 있습니다. 항상 주변 경계하고 가스총꼭 준비하세요
가게와서 깽판치면 비상벨 누르시면 사설경비업채 정말 금방옵니다 경찰도 같이와요 공권력을 쓰세요
와이프라고 하지만 아직은 여친이죠? 여친에겐 아무문제가 없을까요? 전 그리생각안합니다
그런 인간인걸 알면서도 사겼고, 헤어진이유도 "아~ 이사람 아니구나 만나면 안되겠구나" 가아니라 전남친의 바람..
님 여친도 깊게 들여다볼필요가 있습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했습니다 ㅡ제생각ㅡ
그리고 지금 이시점에서 어떻게 해결할거냐? 그건 님이 개입할문제가 아닙니다
님이 조폭을 쓰든, 경찰에 신고를 하든, 아니면 님이직접 손을 봐주거나 설득을하든 그럴문제가아니라
아직 정리되지않은 전남친과의 관계이므로 님 여친손에서 끝내야합니다
경찰에 신고를하든말든 그것도 님 여친이 할 일이고, 이미 지난 과거를 아직 해결하지못한채로 님과의 관계를 만들어가고 지금은 두가지가 겹치게됐습니다
님 여친한테 맡기세요
그걸 해결하지못해서 10개월동안 애먼 님을 괴롭힌답니까?
하루다 멀다하고 이혼한 전남편이 칼들고 찾아와 살해하고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살해합니다..
걱정되는게 당연하죠..
그리고 쉽게 해결될 일이었으면 진작에 해결됐음..
저런 문제를 여자혼자 해결하려하면 목숨 걸어야함..
왜 만나서 그러냐..
과거도 정리못하는 여자를 만난게 문제
그러고보면 과거라고 말해도 안되겠군요 아직 끝난게아니니까
누구나 과거는 있지만, 그 과거를 지금만나는 상대가 모르게하는것이 당연한것인데 아무리 상대가 안하무인이라해도 그런 사람을 만난것도 아니고 사겼었고, 헤어진 이유도 그런 사람임을 알게되서가아니라 그사람이 바람을펴서 헤어짐..
저라면 "니가 깔끔하게 정리할래? 아니면 우리 헤어질래? 둘중하나 선택해라" 라고 하고 끝냄
당신 여친은 무조건 천사고, 착하고 아무런 잘못없나요? 이래서 남자의 적은 남자라고하니. 댓글보니 남페미들 천지네요.
칼같이 끊어도 미친짓을 한대잖어..
남페미가 아니고 문제가 있어도 저런식으로 하는게 옳은 행동이냐? 생각좀해라
경찰에 사건접수하면되지
왜 여기서 고충상담받을려고하니..
나같으면 정리하고 안만납니다.
헤어질때까지 계속 고달파 집니다.
신고? 처벌받아도 계속 찾아오겠죠.
처벌받고 찾아오면 그사람 하는 행동이 더 무서워 지겠죠.
법적인 부부도 아니고, 남이 참견 할 문제도 아니죠. 두사람에 문제죠.
반대로 생각해봐라
남자가 여자랑 헤어진 다음.. 결혼상대로
다른여자 사귀는 중에 전여친이 계속전화하면.. 이건 누가 해결해야하니? 지금사귀는 여친이 해결해야하니?
전여친과 남자 두사람이 해결하는게 맞지
전여친한테 전화오면 지금사귀는 여친이 대신전화받고 신고하냐?
반대로 생각하면 답나오잖아.
댓글 단 남페미들아 생각 좀하고 댓글 달아.
아직 정리하지못한 과거남과 지금 여친의 문제이고 ,
그에대해 스트레스는 받고있지만 글쓴이는 제 3자임
이문제의 해결은 여친과 과거남 둘이 해결해야할문제
내가볼땐 여친도 참~ 어지간하다 진짜
여자가 연애전 저질러놓은거까지 남자가 여자입장을 대신 대변해서 뒤치닥거리하고 수습해줘야합니까?
정 그렇게걱정되서안될거같으면 헤어지면되는거아닙니까
정신병자가 괴롭히는데 안당해본사람은 저고통 모름
그 감당 난 못함. 이건 신고한다고 해서 될 문제도 아님 .
제일 먼저 풀어야 할 사람은 여자고... 이걸 기회로.. 여자 다시 한 번 잘 들여다봐요...
나이가 39살이니 당연히 과거가 있겠지만... 이게 조상님이 주는 힌트라고 생각하고,
여자 잘 들여다 봐요... 결혼은 당연히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지금 전남친 손봐주는게 문제가 아니고... 인생이 걸린 문제니까, 조상님이 도우셨다고 생각하고..
님 없을때는 둘이 통화합니다. 여자는 지금 님과 그남자사이에서 갈팡질팡합니다
님 만나는걸 그놈이 알기때문에 여친에게 그놈이 전화했을때 통화가 안되면 님과있다는생각에 감정조절이 안되겠죠
님은 여친이 일방적으로 무조건 피한다 . 관계 끝내고싶어한다. 라고 생각할진몰라도요
님이 연락했을때 연락안되고했던적은 없었는지 나중에 혹은 다음날 전화와서 피곤해서잤다. 씻고있었다. 부모님이랑 애기하고잇었다. 친구랑 통화중이었다 이렇게 말한적이 최근 자주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정의의 심판을 내리시고
근처 복싱체육관 가셔서 관장에게 말씀 해보세요...
한방에 골로 보내는법 회피후 카운터 치는법 위주로...
정 없다면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왕년의 불곷주먹 한국의 나심하메드 올림..
놔두면 애먼 다른사람이 죽겠구만
벌금은 50~100만원정도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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