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초기부터 지금까지 정부 지침대로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유증상자들 선별진료소 음압병실 찾아가며 몇시간씩 돌아다니고 수소문하여 이송하고
하루에 몇 번씩 보호복 입고 벗고 차량 소독하고
그 와중에 주취자 상대하고
확진자 이송하고... 환자가 증상 숨기고 혹은 열나는 걸 모르거나
민원인이 자가격리자인 거 말 안하고 그 난리통에 3살짜리 아이 두고 격리도 당하고 별 일 다 있었지만
다 이 일을 탓한 내 숙명이다하고 받아들이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런 시국이기에
의술은 인술이라며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신 의사선생님들의 파업이 더더욱...아쉽습니다...
정부에서 앞으로 소방출동시
출동건수별로 돈주겠다고
발표했다면?
민간구조법이라고해서
비슷한 출동을했으시
출동건별로 민간인에게도 돈주겠다고
그랬다면?
그리고 이제 소방관 출동건수적거나
구출.구조건수대로 인력충원
하겠다고 한다면?
과연 가만있을지?궁금하네요
복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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