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일하느라 바빠 이제 집에와 댓글들 보고 글 씁니다.

글에 달린 댓글 보니 괜한 기대를 했나봅니다.

인생 선배님들도 많아 좋은 말씀이든, 나쁜 말씀이든 새겨 들으려 했더니

개 짖는 소리가 거의 전부네요. 공감&조언 해주신 몇분을 제외하곤 대답 가치도 없는 말들이고

또 일일히 대답할 필요도 없고 넷상이라고 말 함부로 하지맙시다. 거의 성인일텐데 정신 상태는 아직인가 봅니다.

그냥 글로 남깁니다. 진짜 안쓰려다 씁니다. 그리고 이젠 글 안쓰렵니다.

제발 글을 보라고 올리면 글 좀 제대로 보시고 댓글 적으세요.

난독증 있으신가 누가 색상 안맞췄다고 글 올렸습니까?

뭔 색상이 어쨌네, 색깔이 어쨌네 이러고 있는데 대답 가치도 없는.. 에휴..

직원분 태도도, 품질도, 서비스도 문제니 글을 올렸더니

댓글로 욕을 엄청 써주셨네요.

그리고 하나 깨달은게 있다면

한국 소비자를 호구를 보는덴 다 이유가 있구나 했습니다.

대충 고쳐줘도 알아서 잘 타는 판국에 어느 정신나간 회사가 리콜 터졌다고 해주겠나요.

미국은 해줘도 한국은 안해주고 문제 터져도 공론화 될때까지 안해주고 버티는 이유가 여기에 버젓히 드러나네요.

그 관례가 참 무서운건데 당신들 사고나면 보험사가 그렇게 읋어대는 '관례'

당신들이 보고 넘기면서 만들어진 관례입니다.

'제품 문제가 있는데 타는데 문제 없어요.'

하고 계속 넘기는데 품질이 좋아지겠습니까?

그런 경우가 계속 되니 직원 태도도 나아질 기미가 없지.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면 그럴때마다 계속 넘길테니깐.

신차때야 인수거부나 되지. 수리 과정에서 발생한걸 이렇게 많은분들이 넘기니

작업이 잘 안됐기도 하지만 수리한다고 가져온 새제품이 문제라 말했더니

직원 태도고 서비스고 죄다 문제라 글 썼더니 참..

사람이라 그럴수 있다 ?

작업 특성상 그럴수 있다 했습니다. 다만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데 그 부분을 컴플레인 걸었는데

출고 가능하다고 넘기고 고객이 앞에 있는데 제가 단순히 만족 못한다고 차 갖고 딴데 가라 한 부분.

당신들은 직접 겪어도 그런 태도로 나올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댓글에 욕한 분들은 그냥 넘겼고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는 분들은 글 좀 제대로 읽어보시고요.

뭐가 됐든 좋은 말씀 해주신분들은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