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램프의 트렁크 쪽 꼬리부분을 약간 덧붙여 보았습니다.
요건 원본.
사실 아마 저렇게 램프를 연장할 생각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덧대보니 훨씬 균형미가 있는 것 같거든요. (디자인은 주관적인거지만...)
아마 비용적인 측면이거나, 품질 문제 측면이 문제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동차 좋아하면서 주워 들은 지식이고, 전문적이진 못하지만요.
트렁크 금형은 어짜피 바꿨으니 램프도 마음만 먹으면 늘릴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페리 전 G70이 트렁크쪽에 리어램프 파트가 없어 배선 등의 설계 수정이 이유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저렇게 램프를 트렁크 파팅 라인에 맞춰 두 동강 내기엔 트렁크 판넬에 들어가는 램프 부품이 너무 작아서 일 것 같기도 합니다.
G80, GV80만 해도 사이즈가 좀 나올텐데, G70은 저걸 그려보면서도 좀 작다 싶습니다. 램프 같은 부품이 작고 저렇게 디테일도 살리려다보면 불량률이나 비용이 회사로썬 꽤 위험성 있을 법도 할 것 같습니다.
포토샵을 전문적으로 다룰 줄 몰라 포토샵 그림툴로 대략 한 번 재미로 해봤습니다.
주관이 좀 많이 들어간 글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
하긴 돈도 엄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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