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D출신 입니다.
화약(추진장약) 즉 도전선이나 도화선 같은게(예로 불꽃놀이할때 심지같은 혹은 다이너마이트 심지) 연결되지 않으면 폭발하지 않습니다. (도전선->뇌관->폭탄이 연결되어야 폭발)뇌관과 같은 공간에 보관된걸로 보이는데요 떨어트려 보관하겠지만 뇌관이 발열 또는 발화에 의해서 폭발하진 않습니다. 다만 소각되는중 서로 부딪히며 뇌관을 건드려서 동작할순 있습니다. 팡 ~ 그게 끝 폭탄과 같이 없으면 폭발하진 않음
흔히들 알고있는 폭탄 C4 TNT 등도 불로 붙이면 잘탈뿐입니다.
대신 화염이 화약 양에따라서 산높이만큼 올라갑니다. 그 당시 바람정도로 봤을때 큰불이 날뻔한건 사실로 보여집니다. 큰일하신거 같네요 칭찬합니다. 민방위도 끝나는지라 기억이 정확하진 않네요 맞겠죠? 크킄..
05년 말년때 생각나네 당시 전역 두달앞두고 강원 양양 대형산불나서 낙산사 불타고 난리났었는데
우리부대가 581탄약부대 아마 위 뉴스도 거기인거 같은데..
여튼 탄약고 12동? 정도있는데 그중에 미군 스팅어? 탄약고 지붕에 불탄 나무자재가 떨어져서 지붕녹이고
탄약고 안에서 타고있었음 당시 언론에 알리고 양양/속초 시민들 대피시키네 마네 했던 기억나네
일주일동안 인근 불끄러다니고 탄약고 까대기치면서 탄약 옮긴 개고생했던 기억..
이번산불로 인근 군부대 고생많았을듯..
폭약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터질일 없다는 댓글들이 보입니다.
사실일겁니다. 전 비전문가니까 잘모릅니다.
하지만 장담할 수 있습니까?
해당 창고가 정말 모든 규정을 다 메뉴얼대로 다 지켰을지...
장담할 수 있습니까? 보관중인 폭약이나 뇌관중 불량품이 없을것이라는...5t중 극히 일부라도 변질되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우연의 일치로 어떤 강한 충격을 받게 되던가 어떤 화학작용이 발생하던
그런일이 절대 없을것이라 장담할 수 있습니까?
그 만에 하나 때문에 군 폭약 이나 포탄 창고에서도 규정이 있고
터질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근처에서는 조심하는거 아닌가요?
합당한 계산은 아니지만 만약 불량율이나 오염율이 0.1%라면 kg으로 따지면 5t중 5kg은 그렇다는거 아닙니까?
문외한이지만 저도 옛날 포병으로 있으면서 신관없는 포탄은 헤머로 처도 끄떡없고, 추진제인 장약으로 라면끓여먹고, 포상의 포탄이 150발씩 쌓여 있어도 탄약고에 포탄이 수천발이 있어도 터지기 어렵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덧없어 보이고 번거로운 규정이 있고 주의를 하고 준수하는 이유는 그 만에 하나때문 아닙니까?
그 만에 하나때문에 십수명이 흔적도 없이 폭사했다는 언제인지도 모를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경각심을 갖는거 아닐까요?
댓글 보니까 화약 전문가분들께서 지식 방출을 많이 하시는데,,
화약 전문가 분들의 말에 따르면 화약은 불에만 잘타고 폭발은 하지 않는다.
화약이 폭발을 할려면 뇌관폭발이나 어떠한 충격에 의해서 터진다. 라고들 하시면서
"내가 폭약으로 라면을 끓여봤니, 공사장에서 추운겨울에 장작대신 태우기도 해봤니" 하시잖아요~
그런데 제가 건축설계 전공이라서 폭약 및 화약에 관해서는 몰라서 그러는데,
그 창고가 조적조 및 철근콘크리트구조 혹은 철골 구조라고 가정했을때
건물화재가 내부 물건에는 전혀 지장을 안주고 깔끔하게 건물만 홀라당 탄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냄비밑에 장작불 피우거나, 추운겨울날 드럼통에 장작불 피우는 충격과 유사하다고 보시나요? ㅋ
정말 그렇다면
건축학회에 이야기해서 지진 및 화재시 대응하는 설계기준을 다시 만들어야 되나? ㅋㅋㅋㅋ
건물화재현장 길 지나가다가 그냥 한번 구경만 해보셨더라도 저런 말씀은 안하실수도 있었을텐데.. ㅎ
아는척 하셔서 알려드리자면
탄약 보관하는곳을 탄약고라고 합니다.
일반탄약고의 크기는 작은 산? 동산 정도의 벙커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조는 대략적으로 외벽 콘크리트와 토양 중공층 콘크리트 내벽 판넬로 되어있으며, 두깨는 얇은곳은 몇미터 두꺼운곳은 10미터 되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별도의 작은 철근콘크리트 수준의 창고도 있습니다. 그런곳에 5t씩은 보관못하겠죠?
그 창고가 조적조 및 철근콘크리트구조 혹은 철골 구조라고 가정했을때
건물화재가 내부 물건에는 전혀 지장을 안주고 깔끔하게 건물만 홀라당 탄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냄비밑에 장작불 피우거나, 추운겨울날 드럼통에 장작불 피우는 충격과 유사하다고 보시나요? ㅋ
정말 그렇다면
건축학회에 이야기해서 지진 및 화재시 대응하는 설계기준을 다시 만들어야 되나? ㅋㅋㅋㅋ
건물화재현장 길 지나가다가 그냥 한번 구경만 해보셨더라도 저런 말씀은 안하실수도 있었을텐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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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냥같은 글에대한 답변이였을뿐이지만 궁금해 하시니 링크 겁니다.
화면상 보이는 구조로봤을때 규모만 작을뿐 비슷한 구조로 보여집니다.
만약에 우려하는 폭발시 토양으로인해 주저앉습니다. 전시에 폭격당해도 동일합니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 이기도합니다.
이상 좆문가가..... https://youtu.be/zDdHrnGb49c
화약(추진장약) 즉 도전선이나 도화선 같은게(예로 불꽃놀이할때 심지같은 혹은 다이너마이트 심지) 연결되지 않으면 폭발하지 않습니다. (도전선->뇌관->폭탄이 연결되어야 폭발)뇌관과 같은 공간에 보관된걸로 보이는데요 떨어트려 보관하겠지만 뇌관이 발열 또는 발화에 의해서 폭발하진 않습니다. 다만 소각되는중 서로 부딪히며 뇌관을 건드려서 동작할순 있습니다. 팡 ~ 그게 끝 폭탄과 같이 없으면 폭발하진 않음
흔히들 알고있는 폭탄 C4 TNT 등도 불로 붙이면 잘탈뿐입니다.
대신 화염이 화약 양에따라서 산높이만큼 올라갑니다. 그 당시 바람정도로 봤을때 큰불이 날뻔한건 사실로 보여집니다. 큰일하신거 같네요 칭찬합니다. 민방위도 끝나는지라 기억이 정확하진 않네요 맞겠죠? 크킄..
우리부대가 581탄약부대 아마 위 뉴스도 거기인거 같은데..
여튼 탄약고 12동? 정도있는데 그중에 미군 스팅어? 탄약고 지붕에 불탄 나무자재가 떨어져서 지붕녹이고
탄약고 안에서 타고있었음 당시 언론에 알리고 양양/속초 시민들 대피시키네 마네 했던 기억나네
일주일동안 인근 불끄러다니고 탄약고 까대기치면서 탄약 옮긴 개고생했던 기억..
이번산불로 인근 군부대 고생많았을듯..
큰일하셨네~~
위험하고 힘든곳에는 항상 남자만이 지키고있다
모두가 영웅이시네요
사실일겁니다. 전 비전문가니까 잘모릅니다.
하지만 장담할 수 있습니까?
해당 창고가 정말 모든 규정을 다 메뉴얼대로 다 지켰을지...
장담할 수 있습니까? 보관중인 폭약이나 뇌관중 불량품이 없을것이라는...5t중 극히 일부라도 변질되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우연의 일치로 어떤 강한 충격을 받게 되던가 어떤 화학작용이 발생하던
그런일이 절대 없을것이라 장담할 수 있습니까?
그 만에 하나 때문에 군 폭약 이나 포탄 창고에서도 규정이 있고
터질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근처에서는 조심하는거 아닌가요?
합당한 계산은 아니지만 만약 불량율이나 오염율이 0.1%라면 kg으로 따지면 5t중 5kg은 그렇다는거 아닙니까?
문외한이지만 저도 옛날 포병으로 있으면서 신관없는 포탄은 헤머로 처도 끄떡없고, 추진제인 장약으로 라면끓여먹고, 포상의 포탄이 150발씩 쌓여 있어도 탄약고에 포탄이 수천발이 있어도 터지기 어렵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덧없어 보이고 번거로운 규정이 있고 주의를 하고 준수하는 이유는 그 만에 하나때문 아닙니까?
그 만에 하나때문에 십수명이 흔적도 없이 폭사했다는 언제인지도 모를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경각심을 갖는거 아닐까요?
저분들이 알았어도 대단한 것이고, 몰랐다면 더욱 더 대단한 겁니다. 아닌가요?
우리 중 얼마나 그 만에 하나를 무시할 수 있을까요?
기레기 말만 보지 말고
자발적으로 했나 전화 와서 했나
운송업체 대표란다
전후 사정이 볼 필요성이 있다
잘한것은 맞는데
엘지 운운 은 아니다
화약 전문가 분들의 말에 따르면 화약은 불에만 잘타고 폭발은 하지 않는다.
화약이 폭발을 할려면 뇌관폭발이나 어떠한 충격에 의해서 터진다. 라고들 하시면서
"내가 폭약으로 라면을 끓여봤니, 공사장에서 추운겨울에 장작대신 태우기도 해봤니" 하시잖아요~
그런데 제가 건축설계 전공이라서 폭약 및 화약에 관해서는 몰라서 그러는데,
그 창고가 조적조 및 철근콘크리트구조 혹은 철골 구조라고 가정했을때
건물화재가 내부 물건에는 전혀 지장을 안주고 깔끔하게 건물만 홀라당 탄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냄비밑에 장작불 피우거나, 추운겨울날 드럼통에 장작불 피우는 충격과 유사하다고 보시나요? ㅋ
정말 그렇다면
건축학회에 이야기해서 지진 및 화재시 대응하는 설계기준을 다시 만들어야 되나? ㅋㅋㅋㅋ
건물화재현장 길 지나가다가 그냥 한번 구경만 해보셨더라도 저런 말씀은 안하실수도 있었을텐데.. ㅎ
그리고 본문글의 주인공분은 정말 대단한 일 하셨습니다 ^^ ;;
탄약 보관하는곳을 탄약고라고 합니다.
일반탄약고의 크기는 작은 산? 동산 정도의 벙커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조는 대략적으로 외벽 콘크리트와 토양 중공층 콘크리트 내벽 판넬로 되어있으며, 두깨는 얇은곳은 몇미터 두꺼운곳은 10미터 되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별도의 작은 철근콘크리트 수준의 창고도 있습니다. 그런곳에 5t씩은 보관못하겠죠?
군 생활시절 건축물 설계 관련 임무를 했고 부대내 탄약고 구조물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는데
아는거 많으신거 같아서 물어보는데요,
화물운송 업체에서 운영하는 민간 화약 창고도 얇은곳이 몇미터가 될 정도로 두꺼운 구조로
되어 있나요??
건물화재가 내부 물건에는 전혀 지장을 안주고 깔끔하게 건물만 홀라당 탄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냄비밑에 장작불 피우거나, 추운겨울날 드럼통에 장작불 피우는 충격과 유사하다고 보시나요? ㅋ
정말 그렇다면
건축학회에 이야기해서 지진 및 화재시 대응하는 설계기준을 다시 만들어야 되나? ㅋㅋㅋㅋ
건물화재현장 길 지나가다가 그냥 한번 구경만 해보셨더라도 저런 말씀은 안하실수도 있었을텐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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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냥같은 글에대한 답변이였을뿐이지만 궁금해 하시니 링크 겁니다.
화면상 보이는 구조로봤을때 규모만 작을뿐 비슷한 구조로 보여집니다.
만약에 우려하는 폭발시 토양으로인해 주저앉습니다. 전시에 폭격당해도 동일합니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 이기도합니다.
이상 좆문가가.....
https://youtu.be/zDdHrnGb49c
하겠지?
화약고에서 요청한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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