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층간소음관련 이상한 보복을 당하고 있어 어떻게 하먄 좋을지 해서 글을 올립니다.
일단 저희가 윗집이고 문제의집이 아랫집인데.
일단 저희 애가 인제 2살이라 말려도 순간적으로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뭐 이런 부분에서 아랫집에 원인을 제공한거는 맞아서
처음에 전화 왔을 때 따로 매트든 모든 노력할테니 또 소리나면 연락을 달라하고 끊었습니다 (다만 그와중에 저희 애가 그런 부분이니 주의하겠습니다 했는데 애가 벌써 걷냐면서 말이 안된다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집 애를 제가 이야기하는데 말이 안된다하는게 뭔소리냐 뭐 이런식의 대화가 좀 엇나가고 그냥 하소연만 해서 일단 끊었습니다. 상대는 60대 후반 정도 여자분이고..여튼 끊으니 다시 전화와서 같은소리하고 자기 이야기만 들으라고 해서 또 소음나면 연락주세요하고 끊었죠.화사에서 받았습니다)
그렇게 2달 지나고 가끔 창문 열어 환기할때 아랫집에서 욕을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그래서 그냥 싸우나보다 했는데 (혼자 20분 정도 욕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 저녁에 욕하는 소리를 들으니 저희 와이프 한테 개xx같은 년 뭐 이러먄서 욕을 하고 있더군요(자기집 창문에서 밖에다가 욕하는겁니다.우리가 듣든 말든..한 20분)
그래서 제가 아줌마 밖에다 욕하지말고 올라와서 이야기하자 했더니 아들이 올라가서 이야기하면 신고대상이라서 여기서 내맘대로 할거다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서 욕하면 제가 녹음해서 신고할테니 전화를 해서 풀든 이야기하자니 신경질을 내면서 창문을 닫고 전화가 오더군요.
여기서 자꾸 제와이프가 우울증이 있다느니 이상한 소리만 하는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소리나면 자기가 보복으로 지붕을 때리는데 제 와이프가 정신이 힘들어서 그런지 더더욱 보복을 한다고 이야기하더군요..(사실 아랫집에서 지붕때릴때 저희는 시끄러운가보다 더 조심하자 하지 더 크게하자 이러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사실 소리도 크지 않거든요)
여튼 들어주다고 같은 이야기 또 반복하고 반복해서 도대체 뭘 원하시냐 하니 혼자 신경질 내면서 끊어버립니다. 그리고 전화와서 똑같은 소리 똑같이 해서 제가 다음부터 주의할께여 하고 끊우니. 계속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또 같은 이야기만 합니다 와이프 데리고 병원가라고..그래서 제가 병원은 아주머니가 좀 가셔야 할거 같다 하니 또 광분하고..그래서 저도 화나서 저희한테 원하시는거 정확하게 이야기 하실거 아니면 전화하지말라고 이야기하고 끊었죠..근데 계속 전화하길레 안받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층에서 계속 지붕을 치네요..그리고 그냥 대응 안하니 또 창문으로 내가 이렇게 지랄을해야 조용하네. Xxx호 이러고 창문을 쾅 닫아버리네요.
이런 상황에서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요? 계속 이런상황 반복 될거 같은데..(와이프가 임신중인데 제가 전화로 화내니까 본인이 전화해본다고 하고 결국 울었습니다)
이 쓰는 와중에도 지붕치고 전화오고 있네요..
에효
고견 부탁드립니다
좀 아프신분같아요
싸울수도없고 피하는게상책이져,,
위에서 쿵쿵대면 아랫집은 미칩니다
시간이 지나면 위에서 쿵소리나면 심장이 자동으로 벌렁거려요
방송국에 제보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소음측정도 해보시고,
납득시켰는데 계속 그럼 잦은 전화도
협박이니 경찰서로~~
협박, 강요, 모욕죄 아닙니까?
정도가 지나치시네요..
아무쪼록 순산하시게 잘 해결하시길요~~
많이 신경써주세요~~
이긍..아랫집 미웡...
아 그리고 과일 한박스 선물해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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