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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훈련병 1번지1 20.10.22 14:09 답글 신고
    그간 눈팅만 하던 비회원 이였는데, 글을 보니 저와 매우 비슷 한 것 같아 가입 후 글 남겨 봅니다.
    일단 저는 아이 세명이고 15, 13, 6 살 세남매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산도 글쓴이와 비슷한 수준, 월 수입도 큰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이네요.
    심지어 집도 17평 빌라에서 삽니다.
    저도 셋째를 가졌을 때, 지금 우리 형편에 아이를 낳는것이 옳은 일인지, 아이에게 몹쓸짓을 하는 건 아닌지, 하는 고민을 엄청 많이 했었어요.
    결론적으론 나쁜맘 안 먹고 아이를 낳은 것이 정말 다해이구나 생각합니다.
    집이 좁으니 살아가기도 불편하고, 물질적으로 부족하니 남들은 다 해주는 것도 못 해 줄 수도 있죠.
    사주고 싶은 것, 먹이고 싶은 것, 입히고 싶은 것 많죠. 다 못 해주죠.
    하지만 막내가 자라가는 모습을 보면 참 쓸데 없는 고민을 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상하게 한살 한살 나이를 더 먹을 수록 걱정/고민만 늘어 나는 것 같아요.
    첫 째는 23살에 낳았는데, 돈 10원 없었을 때인데도 고민도 안했었거든요.

    제 경험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세째 임신 했을 때, 산모의 몸이 안 좋았고 여러 병원에서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라기 힘들어서 결정 하는게 좋다는 권유도 받았었거든요.
    다행이 여러 병원 다녀보다가 서울아산병원에서 무탈하게 낳았습니다.(물론.. 타 산부인과에 비해 비용은 많이 치뤘지만요.)

    7살 첫 아이가 하는 질문들은 자연스럽게 아이가 커가면 이해할 겁니다. 그게 전부가 아닌 것을요.
    부모도 나이를 먹지만, 아이들도 나이를 먹어가죠.
    그러면서 가족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본인들도 생각하고 고민하죠.
    가족구성원들이 서로 양보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잘 살아가겠죠.
    저희는 그러고 있어요.
    집이 좁으니 저는 마루에서 자면서 지내고 있는데, 불편하지만 불만이 있진 않아요.
    다른 가족구성원들도 똑같이 생각 할것 같아요. 물질적으로 부족하지만 그래서 불편하지만 불만은 하지 않겠죠.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글로 적기에는 쉽지 않네요.
    아무쪼록 많이 고민해 보시고,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래봅니다.
    답글 1
  • 레벨 대령 2 국가대표 20.10.22 13:58 답글 신고
    어휴.
    진즉에 고래잡으시지.

    어찌해야될까요.

    뱃속에 아기도 고귀한 생명인데.
  • 레벨 병장 익명의케릭터 20.10.22 15:33 답글 신고
    이런글, 이런생각하나하나가 뱃속 아이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했어야했는데 제자신이 무책임했던 것입니다.

    아내에게도 너무 미안하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병장 익명의케릭터 20.10.22 14:14 답글 신고
    말씀처럼 피임부터 잘 했어야하는게 맞습니다.
    나이 먹고도 무책임한 짓을하네요.

    환경은 경제가 아닌 건강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레벨 훈련병 1번지1 20.10.22 14:09 답글 신고
    그간 눈팅만 하던 비회원 이였는데, 글을 보니 저와 매우 비슷 한 것 같아 가입 후 글 남겨 봅니다.
    일단 저는 아이 세명이고 15, 13, 6 살 세남매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산도 글쓴이와 비슷한 수준, 월 수입도 큰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이네요.
    심지어 집도 17평 빌라에서 삽니다.
    저도 셋째를 가졌을 때, 지금 우리 형편에 아이를 낳는것이 옳은 일인지, 아이에게 몹쓸짓을 하는 건 아닌지, 하는 고민을 엄청 많이 했었어요.
    결론적으론 나쁜맘 안 먹고 아이를 낳은 것이 정말 다해이구나 생각합니다.
    집이 좁으니 살아가기도 불편하고, 물질적으로 부족하니 남들은 다 해주는 것도 못 해 줄 수도 있죠.
    사주고 싶은 것, 먹이고 싶은 것, 입히고 싶은 것 많죠. 다 못 해주죠.
    하지만 막내가 자라가는 모습을 보면 참 쓸데 없는 고민을 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상하게 한살 한살 나이를 더 먹을 수록 걱정/고민만 늘어 나는 것 같아요.
    첫 째는 23살에 낳았는데, 돈 10원 없었을 때인데도 고민도 안했었거든요.

    제 경험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세째 임신 했을 때, 산모의 몸이 안 좋았고 여러 병원에서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라기 힘들어서 결정 하는게 좋다는 권유도 받았었거든요.
    다행이 여러 병원 다녀보다가 서울아산병원에서 무탈하게 낳았습니다.(물론.. 타 산부인과에 비해 비용은 많이 치뤘지만요.)

    7살 첫 아이가 하는 질문들은 자연스럽게 아이가 커가면 이해할 겁니다. 그게 전부가 아닌 것을요.
    부모도 나이를 먹지만, 아이들도 나이를 먹어가죠.
    그러면서 가족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본인들도 생각하고 고민하죠.
    가족구성원들이 서로 양보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잘 살아가겠죠.
    저희는 그러고 있어요.
    집이 좁으니 저는 마루에서 자면서 지내고 있는데, 불편하지만 불만이 있진 않아요.
    다른 가족구성원들도 똑같이 생각 할것 같아요. 물질적으로 부족하지만 그래서 불편하지만 불만은 하지 않겠죠.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글로 적기에는 쉽지 않네요.
    아무쪼록 많이 고민해 보시고,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래봅니다.
  • 레벨 대령 2 국가대표 20.10.22 14:10 답글 신고
    제일 하고싶었던 말이네요.
  • 레벨 하사 2 밀애소녀코난 20.10.22 14:19 답글 신고
    다자녀 청약(아마 임신상태 태아도 포함이된다고 들은거같음) 국민임대 넣어보세요 일단 주거에서 안정되면 모든부분이 전보다 조금은 나아져요
  • 레벨 병장 익명의케릭터 20.10.22 14:38 답글 신고
    청약엔 다자녀 특공은 존재합니다.
    근데 지역에 신축분양이 떠도 금액이 너무 비싸다보니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임대쪽은 아직 확인해보지 않았는데 10년거주 후 구매를 결정하는 부분을 알고있어서 좀 더 확인해보겠습니다.
  • 레벨 상사 3 통영아지매 20.10.22 18:36 답글 신고
    신혼전세임대가 10년인걸로 알고있어요
    혼인신고기간이 10년..
    lh에 문의해보시고 전세임대대출하셔서 보증금보태서 이사하시면 아파트갈수있을거같아요
    이자는 1-1.5%
    아기는 산모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결정하시면 후회는 덜하실거같아요
  • 레벨 훈련병 오산vr 20.10.22 14:22 답글 신고
    저도애가셋입니다
    눈팅만하다 가입했습니다
    저는28살 혼수로애가생겨 결혼후
    둘째셋째 애들나이는11살 9살5살입니다
    우선 애기보다 산모 걱정먼저하시고요
    아내와 신중하게 대화 해보세요
    주변 애기낳으러갔다가 못온 사람들 몇명봐서
    애기해드립니다.. 애기는낳으면 알아서 큽니다
    물론 남들보다는 다해주지는못하지만..

    애들셋이면 집안이정말웃음꽃은 활짝핍니다
    저는 다니는회사그만두고 장사하다
    쫄딱망했구요 지금은대리운전으로 한가정을지키고있습니다 와이프는 막내가 올해유치원입학을해서
    10년만에 맞벌이 하고있습니다
    금전적으로는 힘들지만그래도 집에오면기운이나요

    글이서두없이 적었지만
    진심으로글올립니다
    그리고 고래 잡으세요 진심입니다...
  • 레벨 병장 익명의케릭터 20.10.22 14:42 답글 신고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묶는 수술은 말씀하신것처럼 바로 하려고 합니다.
    궁금한부분이 있어 쪽지드리겠습니다.
  • 레벨 병장 익명의케릭터 20.10.22 15:10 답글 신고
    아이들 터울이 저랑 비슷한데 아이들이 힘들어하진 않았나요?
    서로 질투해서 싸우거나 하는부분들이요
  • 레벨 훈련병 1번지1 20.10.22 14:25 답글 신고
    여쭙고 싶은 말엔 대답을 하나도 안했네요.
    아이가 셋이여서 못해주고 미안하고 그렇진 않습니다. 둘이였을 때나 셋이였을 때나 미안하고 마음아프니까요.
    후회는 한 번도 해본적 없습니다. 서로 잘 아껴주고 보듬어주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서요.
    윗댓글에 남겼듯이 경제력이 현재 글쓴이분과 비슷 한데요,
    대충 달에 현금으로 저축 되는게 40만원선, 그 외 대출 상환 매달 20만원가량(상환한 만큼 늘어나니..)으로 우러 60만원 정도 저축 되고 나머진 모두 소비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크게 걱정하지 않는데, 한해 한해 지날 수록 수입은 늘어날 거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고, 정 힘든 상황이 오면 맞벌이 라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남들 처럼 쓰고 살진 못 합니다. 그만큼 아낄 수 있는 건 아끼면서 삽니다.
    예를 들면 애 셋을 키우면서도 차가 올해 처음 생겼는데, 그것도 남이 버리는 거 주워다 쓰고 있습니다.
    10년도 넘은 중고차인데도 좋아라 하는 애들 보면 정말 고맙긴 하지만요.
  • 레벨 병장 익명의케릭터 20.10.22 14:28 답글 신고
    답변 감사합니다.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 따로 쪽지드리겠습니다.
  • 레벨 훈련병 붉은돼지 20.10.22 14:34 답글 신고
    저도 셋째가 올해 생겨서 20주정도 되어갑니다

    전체적인 벨란스가 저랑 비슷 하신거 같습니다

    벌이나 나이대나..

    차이점이 있다고 하면 저는 지방이라서 집이 30평대 2억중반에 살고있어서..그게 크다면 큰 차이지만 저도 안먹고 안입고 아껴쓰고 사는건 똑같아서..

    제가 감히 저랑 같은가격에 좁은집에 계셔서 머라고는 못하겠습니다만..그래도 저는 낳을거 같습니다 저도 당장 태어나면 차도 카니발을 사야하나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지만 그건 부수적인거고
    개똥밭에서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가난하지만 인생은 좋잖아요.. 또 제주변에는 가난하게 커도 오히려 어중간히 잘 사는 친구들보다 잘된 케이스많습니다 자립심도 강하고 책임감도 강하고
    지금의 첫째랑 둘째가 만약 안태어났다고 생각히심이..가난하고 힘들어도 저는 힘닿는데까지 키워볼려구요
    물론 저는 지방이라서 집값이.. 상황이 달라서 하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다들 지나고 나면 추억이잖아요.. 누군가는 군대가 인상깊고 기억이 나듯이 누군가는 고시원에서 라면 먹어가면 공부했을때가 좋았다고 하듯이 돈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강가에 맥주한캔 먹으면서 앉아만 있어도 행복할때 있듯이 일단 낳아서 최선을 다해 산다는게 중요한거지요 힘내세요~ 부모마음이 더 해주고 싶을뿐 아이들은 생각보다 좋은 집 좋은 물건보다 열심히 사는 자랑스러운 부모님과 함께 크는 이시간이 더 행복할거에요.
    본인에게 슈퍼카와 초호화 주택을 준다한들 부모님을 못보고 평생 살아야한다고 하면 그렇게 하시겠어요? 심플하게 생각하게요 사람이 돈 만들었지 돈이 사람 만든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집이 좁으면 좁은대로 부대끼며 살았던 기억도 행복이고 추억이니깐 너무 자책하며 복잡하게 생각하지말아요 다둥이가 오히려 대학금 지원도 해주고 저출산으로 인해 나라에서 혜택도 점차 좋아져서 둘보다 셋이 돈이 더 조금 들수도 있어요
    사람이 죽으라는 법이 어딨습니까 그 막둥이가 복덩이 일지 누가 압니까 제 생각은 이래요
    힘내세요 인생 심플하게 생각해요
    어차피 모두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갑니다
  • 레벨 병장 익명의케릭터 20.10.22 14:41 답글 신고
    답변 감사합니다.
    달아주시는 답변들 다 읽고 있는데 눈물만 나네요.
    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주거만 안정이 되고 건강상 문제가 없다면 이런고민도 없을 것 같은데....
  • 레벨 소장 카페라떼21 20.10.22 15:01 답글 신고
    경제적인 이유로 하늘이 주신 아이를
    포기하는건 안될일 입니다
    다만 배우자의 의견과 아이와 산모의
    건강상태는 의사 말을 따르세요~
    "건강할꺼에요,잘될겁니다" 이런 댓글들은 무시하세요 그분들이 책임지지 않습니다~~
  • 레벨 병장 익명의케릭터 20.10.22 15:07 답글 신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주말에 병원은 다시 가보려고합니다.
    근데 또 같은 말이 나올것 같습니다.
    그때 가봐야알 수 있다....
  • 레벨 소령 1 달걀먹는스님 20.10.22 15:17 답글 신고
    1. 경제적인 이유 : 정말 함부로 님 상황을 모르고 이런 말씀 죄송합니다. ( 저도 넉넉치 않습니다.. 완전 흙수저..ㅠ)
    근데 님하고 저같은 서민들보다 훨씬 더 힘들지만 꿋꿋하게 사시는 분도 많더군요..
    힘드시겠지만 이건 부부금술로 인한 자기몫이기때문에 생명을 안고 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2. 아내되시는 분의 건강 : 이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의사가 만류하면 이유가 있을겁니다.
    윗분 말씀처럼 만에 하나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산모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고 지금있는 아이들도...
    모쪼록 어느 결정을 하시든 잘 되시길 바랍니다.
  • 레벨 병장 익명의케릭터 20.10.22 15:21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병원가서 하나하나 좀 잘 물어보려고 합니다.
  • 레벨 상병 오갓트 20.10.22 16:30 답글 신고
    와. 방금 쓰니님 글보고 옛날 생각이나서 로그인하니 휴면계좌떠서 정지 풀고 글을 씁니다.정말 간만의 로그인입니다.

    41에 삼형제 아빠입니다.
    둘까진 계획했으나 셋째는 갑자기 찾아온 선물이라
    흙수저인데도 기쁜맘으로 낳았습니다.

    낳을때 와이프의 고질병 디스크가 터져서 수술도 했고 힘들게 낳았습니다. 이늠의 자식ㅎ
    지금 초1인데 이뻐 죽겠습니다.

    저 역시 경기도 외곽에서 살고있구
    2억 초반에 은행대출로 집 마련해서 열심시 갚아나가고 있네요.
    월 50에 원금이자 반반 30년 납입.
    25년 남았네요

    월급은 저보다 월25만원 많으시네요.
    저 350받아요. 살기 택도없는 금액인데 살아집니다. 마찬가지 외벌이구요

    저녁에 투잡합니다. 능력없음 몸으로 떼워야지요
    방법 없습니다. 열심히 살아야되니까요.
    그게 아빠고 가장이잖아요!

    솔직히 무진장 힘들어요. 지금 겪고 계시니 아시잖아요?
    근데 셋째 낳을까 말까 왜 물어보나요?
    당연한건데! 후회할까봐? 인생조언?

    쓰니 인생입니다. 자신감 갖고 결정하세요
    전 셋째들어온거 축하하고 응원해 드리겠지만
    지금의 글쓰니니의 자신감 없는 모습은 칭찬 못해드려요.

    도적질 안하고 악착같이 열심히 살면 훗날 기약할수 있지 않을까요?

    사모님과 의논하여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가까이 계시면 소주한잔 같이하며 이야기하고 싶네요.
  • 레벨 훈련병 Shinehill 20.10.22 16:31 답글 신고
    먼저 자존감 자신감부터 가지시길 바랍니다. 가장이잖아요. 그래도 이렇게 고민하고 용기내 조언구하고, 열심히 살고 계시는거로 보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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