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동생 35년동안 잘 키워주시고
15년넘게 주야간 공장일 하시면서 생계를 책임지셨던 어머니
좋아하는 반지 목걸이도 14k나 싼 악세사리로 살수밖에없으셨던 어머니
금값이 금값이래서 다섯돈 짜리로 해드렸어요
순금은 처음이라는데 울컥했네요ㅠㅠ
선물이라면서 툭 건네니 상남자처럼 뜯으시더라고요
어머니가 그렇게 좋아하시는거 두번째로 봤습니다
처음엔 명품가방..
금 싫어하는 여자 없다고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어머니 친구분들은 한두개씩은 기본인데 어머니는 14k 반지 하고계신게 너무 마음아파서
몰래 계약하고 드렸습니다
자랑좀 하고싶어서요 우헤헤헿 ㅋ
효자횽님 잘하셨어요
궁디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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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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