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류의 생물들과 온갖 맛있는 음식들이 있고, 가지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저절로 앞에 나타나고, 쓸모없는 것이 있으면 곧 저절로 사라져버리니 즉 모든 것이 생각대로 된다.
그 국토에 사는 이는 모두 보살과 아라한(阿羅漢)이고 여자는 없으니, 여자는 왕생하자마자 남자로 변화한다.
그들은 모두 얼굴이 단정하고 신체가 정결하고 극히 아름다운 모습들로 불구거나 추악한 사람은 없으며, 모두가 재주 있고 용맹스러우며 영리하고 지혜로우며, 저절로 생겨나는 옷을 입는다.
마음속에 생각하는 도덕(道德)이 있어 그것을 말로 표현하고자 하면 모두 미리 서로가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말을 하면 항상 올바르고 그 표현은 조리 있으며 결코 남의 잘못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 음성은 마치 삼백 개의 종을 치는 것과 같으며 모두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질투하고 증오하지 않으니, 마치 형과 동생 사이 같다.
모두 마음이 정결하여 탐착하거나 흠모하는 것이 없으며, 저절로 과거 억만겁(億萬劫) 때의 선업과 악업과 태어나고 죽은 일을 알 수 있으며 현재에 일어나는 일을 아는 지혜도 한량이 없다.”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늘 염불하시면,
현생에는 업장소멸이 되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받고,
내생에는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합니다.
모든 생명들이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아미타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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