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이제 막 취업한지 26 살되는 초년생입니다..제가 몇년전 이직이니 뭐니 글을 올렸었는데 결국엔 제가 원하는 전망있고 좋은 회사 취업 운좋게 턱걸이 합격해서 다닌지 곧 일년이 되어갑니다.
헌데 전에 직장보다 훨씬 좋은 조건 그리고 급여인데
전직장도 마찬가지고 매일매일 쳇바퀴 같은 하루하루였는데 어째서 지금 생활이 더더욱 지긋지긋하게 느껴지는걸까요 ? 부모님 두분다 몇십년째 이렇게 생활하신것도 있고
저도 나름 이름있는 회사라 주변 지인들이 다 알아주고 정말 만족하고 지내고있는데 요즘 퇴근하면 매일 술마시고 그 어떤 문제도 없는 직장과 그냥저냥 생활인데
자꾸 이런생이 듭니다. ‘나도 나의 가정이 만들어져야 버틸수 있을것같다’ 라고 혼자 자꾸 취하게 되면 생각이 드네요
사회 선배님들은 도대체 어떤마음가짐으로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하루를 직장인으로써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보배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회사생활에서는 괴롭힘이나 업무과로 이런거 아무것도 없이 만족너무너무 하고있습니다
자리잡고 여유있게된 지금의 차이 아닐까 싶네요
저또한 그랬습니다 ㄷㄷ
랭글러 2 도어 신형 사고픈데 아파트부터 ㅠㅠ해야될거같습니다
그러하면 새로운도전ㄱㄱ 세계일주ㄱㄱ
자영업ㄱㄱ 단 하고싶은거 다하고 와서 대책이 없다 아닥하고 시계부랄 마냥 현생활ㄱㄱ
제 스스로 단기간에ㅜ정말 미친듯이 돈을 모아서
제 나이또래 기준엔 돈을 많이 모았는데
새로운도전을 하는게 무섭네요 ㅠㅠ
하다못해 적금이라도 빡시게 넣으시고 만기에 목돈 받는 재미라도 느껴보세요.
전 4~5년차가 피크였습니다.
계발 보다는 수습이 좀 더 심리전에 유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결혼하고는 놀러갈 날만 기다리며 삽니다 ㅋ
저는 그래서 이제 그만 둘라구요.. 예전부터 막연히 내 일을 찾아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걸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나가서 깡통 찰 수도 있고 막상 시작하고보니 더 힘들고 생각했던대로 안풀리겟지요.. 그래도 단조로운 것보다는 불확실성 속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더라구요..
무턱대고 뛰어드는건 비추이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준비한 후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건 추천 합니다.
직장인의 하루하루가 해가 뜨고 지고 맞는말씀이십니다
몇살에 집을 사겠다
몇살에 어떤 차를 사겠다
돈을 모아서 다른 사업체를 꾸려보겠다
등등
목표를 잡아보세요
직장생활 6년정도하고 같은업종으로 사업시작했습니다.
편하게 다닐수있었던적이 한번 있었는데,걱정이 되더라구요.편한대신 발전이 없을까봐.
40대에 어느정도 위치에 있을지를 생각해보시면,매일매일이 조금 다르게느껴지지 않겠나싶습니다
그냥저냥 애들 키우니 어거지로 다닌듯...
그렇다고 지금생활을 포기하고 새로운도전을 한다.? 지금의 이안락함을?
누가봐도 개고생 뻔한데.. 그래서 그냥저냥 사는거임.
근데 멀해도 결국에 나중엔 똑같은 루틴에 지루해짐 그냥저냥 자기취미활동하고 여친만나고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거임.
사람들보면 엄청예쁜여자만나도 바람필남자는 바람핌 그여자보다 못생겼어도. 와이? 지루하니깐 그런거임
저도 어서 좋은 방향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