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5년쯤 된 아반테를 몰고 다니는데
미션이 나갔다해요...
근데 고속 미션이 나간 거라서 동네에서 살살 타고 다닐꺼면 그냥 타라고 하네요
요게 한 2년전 제주도 살때 이야기입니다.
그때 그 사장님이 미션 새로 갈면 120정도 한다고....ㅜㅜ
그냥 저냥 고장나면 차 바꾼다고 생각하고 타는데...
한 1년 전 쯤 뭔지는 모르지만 고장나서 수리하러 갔는데 미션 나갔다고 하면서 70만원이면 갈수 있다고 하더군요. 요건 경북 칠곡 왜관이라는 곳입니다.
여튼....시간이 지나 어제 차거 덜덜덜 거려서 또다시 수리점에 갔더니
점화플러그가 나갔다고 오일도 갈아달라하고 잠시 쇼핑을(홈플러스에 위치한 수리점. 요긴 대구입니다!) 다녀오니...
당연히 미션이야길 하시면서
현금 50만원, 카드 55만원이랍니다.
이거..... 맨 마지막 사장님말이 맞는거죠^^
120만원에서 50만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참고로 제주도 120은 재생입니다.~~~~~~~~~~~~~~~~~~~
물론 그 가게들이 각 지역을 대표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순환이 안되잔아요.
직영 센터아니고서야
미션재고까지는 상시재고없고
그때 그때 부품도매상에
주문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배타고 오더라도
운임 몇만원 차이 안날듯 싶은데요
미션이 물량이 많으면 달마다 해마다 가격은 내려 갑니다 ㅎㅎㅎ
미션이 없으면 올라가구요,,, 렉스턴 미션 같은건 재생도 400,500씩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게... 그런건지 몰랐어요.
어디가서 사장님들 욕할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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