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상황인 즉슨...
여자애가 흙발로 다리꼬고 앉아
있었는데 할머니바지에 흙이 묻은겁니다.
할머니가 다리좀 치워달라고 하자 아이는 할머니에게 흙이 묻은걸 알고 죄송합니다라고
몇번이고 했답니다. 근데 이 할머니가 욕을 하며(상욕&부모욕)을 하며 계속 뭐라했다고 합니다.
아이는 듣다 듣다 못참아서 그럼 원하는게 뭔데요! 라고 했더니 이 할머니 본격적으로 욕하기 시작했고
여중생도 사람들 많은데서 저런 욕 먹으니까 도저히 못참았나봅니다. 그 때부터 어른으로 대하지 않기로
결심했는지 싸우기 시작한거죠...
홍대 살았던 한 사람으로써 저 할머니 저도 몇번 본적이 있는데... 2번인가 3번 봤는데... 유명한지는 저도 모르겠고....
암튼...성격은 참 대단하십니다.ㅋ
뭐 중딩여자애도 잘못한 부분이 있는거고... 할머니가 좀...심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위 사람들도 애나 어른이나 똑같다고 하는거 보면 뭐... 할머니의 잘못이 좀 더 크다는 걸 알겠네요... 중딩여자애로썬 좀 억울한 면이 있겠네요...
억울함을 풀어줍시다! 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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