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보배드림에서 항상 눈팅만하는 유저중에 하나입니다~

방금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ㅜㅜㅜㅜ

제가 알바를 하고있는 피씨방에 방금 자신들을 경찰이라고 소개하고 들어온 2명의 남자가있었습니다..

그둘은 들어오자마자 공무원증은 물론 자신들이 경찰이라는걸 입증할수있는 그무엇도 저에게 보여주지않았습니다.

저는 너무 바쁜나머지 아 그러냐고 왜 오셨냐고 물어봤고

그 두사람은 저한테 사진한장을 보여주면서 이사람 누군지 아냐고 반말 찍찍거리면서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모른다고 대답을 했고 그사람들은 계속 반말 시전과 함께 똑바로 다시한번 보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순간 반말에 당황을했고 열이 뻗혀서 모르겠으니까 장사 방해하지말고 나가시라고 존댓말로 대답을했습니다.

그랬더니 끝까지 나가면서 반말 시전 ㅡㅡ

정말 너무 욱해서 몇살이냐고 몇살인데 나한테 반말하냐고 물어봤고

지가 79랍디다....하..... 이런 개샹노무 ㅅㄲ..

물론 저보다 나이는 많은건 알고있었지만...

저는 그분한테 아무리 제가 알바고 그쪽보다 나이가 어려도 반말은 하는게 아니지않냐고 되물었고

그사람은 지가 79인데 뭔상관이냐면서 나갑디다.....

아 이생퀴를 그냥 잡아서 족칠까하다가.. 관할 경찰서 사람인거같아서 경찰서에 전화해 방금 민원을 넣어놨습니다.

경찰서 사람은 맞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경찰 아니면 어쩌나 싶었음....)

사과하라고 전화준다고 했으니 지금 기다려보고있는중...................

하앍 마무리가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