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는 겹친다더니..
몇주전에 다시 일시작한다고 글올렸었는데
출근해보니 완전 개잡부취급..점심시간 딱 10분 밥먹고 퇴근할때까지 계속 혼자 일만하다가 다시 디스크증상 나와서 일주잃ㆍ고 와이프한테 한소리 듣고 그만뒀네요.
지난주에는 괜찮았던 아이가 탈장끼가 보여서 검사받아봤더니
탈장수술(서해부 양쪽 모두) 해야한다고 하고,
이번주 시작하자마자 아이가 다니던 어린이집에 확진자 손주가 다니고있는데 그 손주도 오는새벽 확진떠서 어린이집 관련된 모든사람들 검사 받으라네요.
아..진짜 한 1년동안 정말 되는게 없네요.
검사할때 울면 안되는데..다시 탈장될수도 있는데..아이가 걱정이네요.
확진자가 참 원망스럽네요.
나이도 지긋하신분이 코로나 검사 받고도 여기저기 돌아다니셨다고 하던데..작은 시골 도시를 쑥대밭 만들어놨네요.
여러분들은 건강 조심하시고,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밑분말인용.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정말 죽고싶을만큼 악재가 한번에 쏟아지던 그 몇년을 그래 누가이기나보자 언제까지 이러나보자하며 이악물고 살았습니다.
지금은 참 그땐 해도해도 너무했었지..싶어요 ㅋ
저희 가족도 힘내볼께요.
건강하십시요.
건강하세요.
조금전에 검사 받고왔습니다.
생각대로 아이가 너무 울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탈장 증세는 없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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