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렉시콘 옵션 차량운행중입니다
불륨 올리면 소리가 좋지않고 소음이라 느껴지네요
그래서 오디오 튜닝을 해볼까 하는데요
견적받아보니 포칼 유토피아 m 3웨이 (6wm미드우퍼 TBM트윗 멀티배선작업 헬릭스 DSP 10인치 서브우퍼와 우퍼전용 엠프) 요렇게 1500정도 견적 나오네요
근데 1500 투자해서 캬아~~~~이정도면 1500 태울만하네 할 정도로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을려나요?
청음 차량이 있으면 들어보면 좋은데 샾엔 DSP작업차량만 있다더군요
실력은 인증된 샾입니다
렉시콘이 안종게 느껴지시면 어떤 음질을 선호하시는지 ㄷㄷ
렉시콘 볼륨 50프로 이상 올리면 소음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맑지 못하드라고요
설정->사운드설정->고음/중음/저음에서
고3,중2,저3으로 하고 2주 청음 후 고민 해보세요.
그리고 안드이시면 블.투 연결하고 폰에서 소리및진동->음질및음향->이퀄라이저->일반으로 되어 있는게 좋습니다.
2주뒤에 뵙겠습니다
기존스피커들이 JBL트위터보다 가벼움ㅡㅡ
그냥 무난하게 JBL전체 알갈이 했더니
오~~~~~~~~!!! 막귀라서 이정도도 훌륭하네요
볼륨MAX해도 소리가 맑네요ㅎ
폰으로 들으시면 필히 본인폰 블투로하시구요
전 USB로만 들어요 중간에 저나오고 재난문자오고 끊기는거 싫어서요..ㅡㅡㅋㅋ
감사합니다
저라면 300만 미만으로만 투자 할듯요
그냥 한번에 제대로 할라고요
스피커라는 것은 여러분이 늘상 보시듯이 울림통이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일반인들은 스피커에서만 소리가 나는줄 아는데 사실은 스피커가 부착된 주변의 모든것이 다 같이 울어 댑니다.
때문에 똑같은 모양과 용적의 통이라도 재질에 따라서도 소리가 바뀌지요. 또한 근본적으로 전기가 움직여 스피커를 물리적으로 요동시켜 음성신호로 변환되는 구조이기에 시작점인 전기 자체의 양과 질에서 매우 현격한 음질차이가 발생하고. 음악소스를 최초에 읽어서 앰프로 보내주는 과정에서도 어마어마한 음손실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원리들을 알고 있어야 어디를 어떻게 왜 튜닝을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튜닝 포인트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듯이. 전기자체의 튜닝 ㅡ 이것은 핵심이 정류입니다. 즉 정화시키는 거죠. 자동차 전기는 거친 소형의 회전발전기로 만들기 때문에 원래 타고난 회전 노이즈가 무조건 있습니다. 이것은 정류필터나 대형고급콘댄서등을 통해 걸러야 합니다.
두번째는 원입력 소스의 손실을 줄이는 건데. 1번은 음원 자체를 고음질 소스로 바꾸눈 것이고요. 2번은 소스를 데크로 최대한 손실없이 보내는 방법을 구상할 것. 3번은 그것들을 전해받은 데크 자체의 성능은 과연 어느 수준인가를 체크해야겠죠.
이후의 데크에서 튜닝한 소리를 앰프로 보내는 사이. 앰프 자체의 성능. 그리고 마지막과정인 스피커의 성능은 뒤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낮은게 당연합니다. 아랫물이니까요.
그런데 일반인들은 그것도 모르고 맨 아랫물인 스피커만 바꾸죠. 그래서는 투자대비 효율성이 거의 없는 것일 수 밖에요.
사실 자동차 오디오 튜닝은 왠만하면 그냥 안하는게 낫습니다. 특히 본인이 지식이 없으면요.
그리고 할꺼면 광고 화려한 곳, 유명브랜드 내세우는 곳 특히 포칼. 인테리어 현란허고 후기작업 신경쓰는 곳들.... 즉 겉이 화려한 곳일수록 피해야 합니다. 걔네들은 애초에 파는게 목적이니까요.
카오디오 튜닝은 어떤 제품을 다느냐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집 짓는 걸 생각해 보세요.
고수가 그냥 저렴한 재료들로 꼼꼼히 지은 집과 초짜가 화려한 재료로 어설프게 지은집은 전혀 다르죠.
울림통이 없는 스피커는 그냥.. 소리만 납니다. 특히 중저음...아래쪽의 소리가 거의 사라집니다. 좋은 소리란 좋은 밸런스인데 베이스 없이 무슨 소리를 만듭니까.
국산차나 예전차들은 보통 미드스피커가 문짝 철판쪽에 달려 있어서 문짝 전체를 스피커통으로 대신해 쓰는 구조입니다. 그런차들은 내장제를 뜯어서 방음.방진을 요령있게 잘해서 확실하게 울림통으로 만들어 주는게 가장 첫째할일이고.
독일차들처럼 그냥 통없이 매달아 놓는 경우엔 문짝을 전체적으로 개조해서 도어안쪽에 진짜 나무로된 울림통을 만들어 주는 작업이 가장 첫째 입니다. 그걸 인클로저 작업이라고 부릅니다.
단점은 비싸고 (150이상) 도어손상 불가피하며 도어 구조상 앞유리가 다 안내려가게 될 수 있고. 순정으로 복원이 불가능 합니다. 새문짝으로 바꾸는 수밖에 없죠. 장점은 소리가 현격히 좋아집니다.
딴거 아무것도 안하고 독일차들은 인클작업하고 스피커 순정앰프로 구동되는 수준에서 순정보다 나은걸로 바꿔주는 정도면 됩니다.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한도 끝도 없고 본인이 우선 공부를 많이 해야합니다. 자기가 안목이 없으면 좋은 샵을 찾아낼 능력도 없는거거든요.
통없는 차는 몇천을 투자해도 만족 못하구요. 스피커는 특히 포칼은 무조건 거르세요. 포칼은 유명한 브랜드지 내입맛에 맞는 브랜드는 아닐겁니다. 포칼의 장점은 부드럽고 고운 예쁜 소리 스타일이고 단점은 역동성 다이나믹 중저음 베이스감 타격감 그런게 약합니다. 한국사람 취향과 정반대죠. 물론 셋팅 튜닝 하기 나름이지만 기본 타고난 밑바탕이라는게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일반 가정용 오디오는 완성품으로 받는거지만. 차량용 오디오는 부품만 따로 팔고 모든 조합 설정 셋팅 밸런스조절 음량조절 음향조절 그런게 다 작업자가 수동으로 하는 겁니다. 같은 차에 같은 제품을 달아도 어마어마한 차이가 날수 있다는 것이고.
고수는 장비나 재료를 따지지 않으며.그걸 내세워서 장사하지도 않겠져. 물론 좋은 장비가 유리한건 사실이고 최신일수록 편의적으로 좋은 것도 맞으나 그건 작업자의 실력대비 한참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이죠.
특히 젊은 애들 써서 조립만 하는 식의 샵.. 제품 브랜드나 등급을 먼저 앞세우면 걸러야죠
좀더 신중하게 공부를 좀 해서 접근하겠습니다
드릴게 추천 하나 뿐이라 죄송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샵은 공개하기가 좀 그렇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1. 더뉴 제네시스 쿠페 JBL (지금은 판매)
고음 중음 저음만 만지면 들을만해서 순정에 셋팅만 해서 타고 다니다 작년에 팔았어요.
2.레이
순정 시스템+헬릭스DSP2프로세서+AB 클라스 앰프 2대+앞2WAY 아르고스피커+뒤 포칼 4인치 코엑셜 스피커+바닥 우퍼 2대
(소리 셋팅 기간 2~3년)
(노트북 꼽아서 셋팅한 횟수 100회 이상)
비용 300~400만원 (설치비 포함)
3.G80 1세대
순정 시스템+헬릭스P6MK2프로세서+앞2WAY 아르고스피커+뒤6.5 코엑셜 스피커+그라운드제로 10인치우퍼 (선박박스제작) +우퍼 구동용 D클라스 앰프1대
(소리 셋팅 기간 2~3년)
(노트북 꼽아서 셋팅한 횟수 50회 이상)
비용 500~600만원 (설치비 포함)
인스톨 및 초기셋팅은 샵에 맡기지만 듣다보면 내 취향과 맞지 않아 여러번 셋팅을 통해 수정을 거쳐야 비로소 내 소리가 나옵니다. 셋팅도 직접 하실줄 아셔야 되고 셋팅 하고 싶을때 셋팅을 해야 소리를 만들수 있어요. 계속 해달라고 샵에 부탁
할수도 없구요.
결론은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하는 취미 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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