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 참 싫어하는데요.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살고있지요.
올해 초 신천지발로 대구에서 엄청난 확진자가 나오고
대구시장의 미비한 대처로 온 대구시민이 싸잡아서 욕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현재 서울 경기 확진자 수가 어마어마하네요.
하지만 2월말 3월초 보배 분위기처럼 서울 경기도 지역민들에 대한 비판은 없네요. 서울시와 경기도의 행정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보이지 않고요.
지역감정 부추기는 그런 목소리에 휩쓸리지 않고 서로 힘든시기 격려하고 절제하는 생활을 하며 위기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P.s. 대구 욕만해도 베스트가고 베댓 되던 그 시절에 정말 속상했습니다.
참 힘든 2월이었네여 ㅜㅜ
영진이 까지말자던게 대구인이었던건 팩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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