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똑같은 경우를 당한적 있어요 차에 타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미친 영감이 리어커로 긁고 아무렇지도 안게 그냥 가더군요 사과조차 없고 대화로 해결이 안되 경찰까지 불렀지만 소송하는 방법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다더군요 바로 서비스센터 갔더니 견적이 70만원... 그냥 자차 수리하고 말았는데 예전엔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지만 지금은 저런 노인네들 보면 혐오스러워요
도로 주차긴 했지만 전혀 복잡한 곳 아니었고 정식으로 그어진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이었습니다
근데 도로가 주택가 치곤 넓은 탓에 재활용센터가 근처에 있었고 허구언날 어른들이 긁고 가요..
하루는 차에 타고 있는데 쿵 부딛히고 빼는데 이리저리 휘저으심..
리어카에 그여보면 대충 얼마나 큰 상처가 나는지 아실거임 ㅠㅠ
평소에 쌓인게 많아서 진짜 쌍욕 장전하고 차에서 내리는데 허리가 굽어 앞을 못 보심
그 당시 외할아버지 돌아가신지가 얼마 안됐었는데 허리 굽은 어르신을 보는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웃진 못했지만 싫은 소리 한마디도 못하고 앞에 차 있어요 위험한데 조심해서 다니세요라는 말만 하고 차에 타선 씩씩...
뭐 결과적으론 절이 싫어 중이 떠났죠
1년 반 만에 옆구리에 온갖 생채기가 난 차 바꾸면서 동시에 이사했습니다
참 이기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힘들고 막무가내로 할거라면 그냥 하지 말았음 합니다..
증말 거기다 대고 화도 못내고 길에 놓인 차들 죄다 안긁힌 차가 없어보이고..
할매들 증거 들이대면 정상이면 사과부터 하며 쌈짓돈이라도 쥐어주는게 정상인데 저할매는 세상 잘못 살았네요 누가 저리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미행 해보세요 5층건물에 세입자들에게 모질게 하고 1년넘게 공실로 둘 지언정 비싸게 월세 놓는 죽여버리고싶은 노인네들도 있어요
그네들이 낮에 하는건 몸뚱아리 놀려야 건강하다는걸 알기에 폐지 수거해요
30억 짜리 건물주도 저랬어요
남의 건물에 1층 엘베옆에 택배온거까지 가져가요 가서 따지면 쓰레기 버린건줄 알았다고 합니다 다 알면서 대놓고 도둑질이죠 인간 봐가면서 배려 해야됩니다
극히 일부지만 악질 부자 노인네들 동네마다 한둘은 있어요 행색은 노숙자 뺨칠정도로 하고 다녀요
피해자만 계속 피해보네요....
경찰 민사 보험사 다 노답이더군요....
크게 손상 입은게 아니라서....
에효...
우리 엄니가 생각나서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저렇게 배째라 모드로 나온다면 절대 용서는 없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할머니가 저한테 도리어 화를 내서 저도 신경질 내고 그랬네요 에효...
잡아서 뺨샤데기 연타로 날리세요.
한두번 당하니 개 짜증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됩니다..ㅠㅠ
구상권청구를 하려면 경찰에 사건접수를 해야하는데
경찰얘기는 고의성이 없으면 처벌할 수 없다 입니다...
기초생활 수급자라고 하여 그냥 넘어갔습니다만 꼭 잡으세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오늘도 봤습니다
여전히 박스를 열심히 모으고 있더군요....
근데 님 동네 경찰분들이 부럽네요....
여기 경찰들은 아예 조사조차 안 하던데요...
왜 이러십니까?/
고의성이 없으면 처벌할 수 없다는게 답변이었습니다
진실인지는 전 잘 모르겠더군요....
큰 사건이 아니라서 귀찮은건지....
제일 처음 지구대를 갔더랬죠...
지구대답변:지구대에서는 조사를 안하고 경찰서 교통조사계로 가세요...
경찰서 교통조사계 답변:리어카는 차량으로 취급을 안하고 보행자로 취급을 하여 수사를 할 수 없다...
경찰서 형사과 답변:고의성이 없으면 처벌할 수 없다....
보험사 답변:자차처리야 하면 되나 나중 구상권청구를 하려면 피의자의 개인정보가 필요한데 개인정보를 얻기 위해선 경찰에서 사건접수를 해줘야 한다
..................................... 이상 포기하게된 내용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이는게 다가 아님
근데 도로가 주택가 치곤 넓은 탓에 재활용센터가 근처에 있었고 허구언날 어른들이 긁고 가요..
하루는 차에 타고 있는데 쿵 부딛히고 빼는데 이리저리 휘저으심..
리어카에 그여보면 대충 얼마나 큰 상처가 나는지 아실거임 ㅠㅠ
평소에 쌓인게 많아서 진짜 쌍욕 장전하고 차에서 내리는데 허리가 굽어 앞을 못 보심
그 당시 외할아버지 돌아가신지가 얼마 안됐었는데 허리 굽은 어르신을 보는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웃진 못했지만 싫은 소리 한마디도 못하고 앞에 차 있어요 위험한데 조심해서 다니세요라는 말만 하고 차에 타선 씩씩...
뭐 결과적으론 절이 싫어 중이 떠났죠
1년 반 만에 옆구리에 온갖 생채기가 난 차 바꾸면서 동시에 이사했습니다
참 이기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힘들고 막무가내로 할거라면 그냥 하지 말았음 합니다..
증말 거기다 대고 화도 못내고 길에 놓인 차들 죄다 안긁힌 차가 없어보이고..
너무 어려운 문제 같네요
휠체어 오작동인지 박아놓고 아이고 연신 죄송하다고 하는데 ㅅㅂ 좌회전 중이고 안되보여서 씁쓸해하며
집에 왔는데 내려서 보니까 문짝 찌그러져있더라고요 개썅욕이 나오는데 그할매가 적반하장으로 나왔으면 더 귀찮았겠다
싶어서 그냥 50~60주고 수리하고 걍 타고 다녔습니다 에혀 ㅅㅂ
저는 그렇게 나이들지 않으려구요
.
이번일을 계기로 생각하게 된게
법이 개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애꿎은 차주들만 피해를 보는것 같네요...
신호대기중 제조수석문부터 앞휀다까지 긁힌경운데
너무높게 폐지를쌓아서 컨트롤이안되셨더라구요
저정도면 그냥 조심하시라하고 보내드릴수밖에없어요
전판금80 나왔는데 그달로또3등해서 120인가받았어요ㅎ
글쓴님도 추후 좋은일이생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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