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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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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위 1 o뚜뚜o 13.05.26 15:51 답글 신고
    남자친구 역활이 제일 중요 한것 같은데요~ 남자친구 하기 나름이죠~
    남자친구와 친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떨지 모르겠으나... 저 같으면 인연끊자고 하시면
    끊겠습니다...
    어떻게 인연까지 들먹이면서 아들의 발목을 잡는건지 거원참~
    아니~~ 시아버지 될분은 아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나요??? 친어머니께선 어떻게 되셨는지 모르겠으나 어자피 계모아닙니까? 우선권은 어디까지나 아들에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 레벨 대위 1 o뚜뚜o 13.05.26 16:00 답글 신고
    할아버지 밑에서 크셨으면 자기주장을 더욱 강력하게 어필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흠..
    대충 저에 느낌입니다만...시아버지꼐선 엄청나게 고지식한 분이신것 같은데 맞나요?
    시아버지 될분과 남자친구분 술은 하시는지????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16:06 신고
    네 그런데 할말을똑부러지게 못해요 ㅠ 저아니였음 계속인연끊힌체 살아왓을거에요..어릴때부터 할아버지 작은아버지손에 자라다가 3년전쯤 만나기시작했거든요..아직도 둘은 어딘가 서먹해서. .아부지는 약주를않하세요..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15:55 답글 신고
    저도 그렇게생각하는데 남친은 그역활을하지못해서 더원망스럽습니다ㅠ 할아버지밑에서 커와서 아버지랑 대화방법을모르겠다고합니다 ㅠ
  • 레벨 병장 검은서리 13.05.26 15:55 답글 신고
    흠...
  • 레벨 대위 3 밀러매니아 13.05.26 15:58 답글 신고
    여기에 물어보시는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 레벨 대위 1 o뚜뚜o 13.05.26 16:02 답글 신고
    얼마나 답답했으면 여기에 글을 남겼겠습니까??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16:08 답글 신고
    보배 매일접하다가 고민공유할곳 보배밖에생각안나더라구요 형식에맞지않은점은 죄송합니다
  • 레벨 소령 2 CarBest 13.05.26 16:01 답글 신고
    이렇다 저렇다 답을 내놓긴 어려울듯싶네요.. 그저 지금시점에선

    좀더 신중하게 지켜보고 냉정한 판단이 필요해보이네요...

    무엇보다 시아버지되실분과 남친의 결정이 중요할듯.....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16:09 답글 신고
    네...답이없죠@..그렇다고 헤어질려니 남친이너무가엽고..ㅠㅠ
  • 레벨 병장 레죠곰탱이 13.05.26 16:06 답글 신고
    글 읽어보니 두통이 전이 돼네요 ...으;;;
  • 레벨 대위 1 o뚜뚜o 13.05.26 16:07 답글 신고
    저상황과 비슷하진 않지만 결국 서로 헤어졌거든요(제친구의일)
    그런데 서로 굉장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참~~ 제 마음이 아프더군요
    결국 나중에 친구와 아버지께서 술한잔 마시면서 친구왈~ 아버지께서 평생안보였던
    눈물을 보이시면서 아들(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결국 시아버지 될분 후회하십니다....100% 아들의 행복이 곧 자기의 행복이라는 것을 모르는 분 같아서 대응방법을 알려주고자^^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16:12 답글 신고
    뚜뚜님조언듣는것만으로도 조금이나마 마음이편해지는듯해요..감사해요 ㅠ
  • 레벨 준장 snrnakaeofn 13.05.26 16:11 답글 신고
    저대로 결혼한다면 이혼한다에
    제 두손목을 겁니다
    남편될사람을 완전 내편만들어서
    해결못하면 이결혼은 안봐도 다이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16:15 답글 신고
    네..저도 그럴게뻔하다 생각들어요 저대로 결혼하면 분명 전 남편한테 볶을테고 그러다보면 우리둘문제도않조아질테니깐요...그래서 고민입니다 ㅠ 저때메 부자지간에 인연끊게하자니 마음이좋지않고 그렇다고 결혼할수도없고 ㅠ
  • 레벨 원사 3 인나인나 13.05.26 16:16 답글 신고
    그 여성분이 결혼에 관여하고 있다면 더욱이 시아버지가 묵인하고 있다면 결혼여부를 떠나 글쓴이는 마음으로 시어머니구나 인정 해야 할 것입니다 시어머니도 아닌 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한다 생각하시니 곱지 않게 보이는 것입니다
    시어머니 지위에도 결혼이 망설여지면 이 결혼은 안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본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모르는 분들에게 조언을 구한다는 뜻은 그만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으리라 생각되어 댓글 남겨봅니다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16:20 답글 신고
    네 맞습니다 제가 나쁘게생각하는가싶기도하고해서 여러분생각을듣고싶어서 글남겼어요...조언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3 인나인나 13.05.26 16:25 답글 신고
    나 스스로 결정을 못하겠으면 세상 가장 든든한 내편인 부모님이나 형제들과 이야기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16:33 신고
    든든한 내 편이있었네요.
    .ㅠ
  • 레벨 중장 조신운전 13.05.26 16:27 답글 신고
    꼭 결혼하실거면 좋게 받아 들이시던가 아니면 멀리 분가해서 사셔야죠.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16:32 답글 신고
    좋게받아드릴려고 잘 해보기도했지만 그럴수록 그분은 더 심하게나오시고..후..알고보면 대처를못한 제가 밉네요 ㅠ
  • 레벨 대위 1 o뚜뚜o 13.05.26 16:32 답글 신고
    잘못하면 평생후회하는 결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남자친구와 진지한 대화만이 해결 방법
    나냐? 아버지냐? 지금 상황으로썬 남자친구 발목잡히면 평생갑니다....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16:34 답글 신고
    네 뚜뚜님 감사해요 정말이지 큰힘이되네여 ㅠ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20:04 답글 신고
    다들 같은생각들이시네요..제가 마음을잘잡아야할듯해요 ㅠ
  • 레벨 중사 1 무정천리 13.05.26 17:28 답글 신고
    님과 상황이 같지 않겠지만 제 주위에 자식들이 장성한 상태에서 부인 사별 후
    여자 만나 결혼했는데,이 여자가 아주 물건이었나 봅니다.
    남편 명의 재산을 어떻게 해서든 하나 둘 자기 명의로 바꾸더니,
    기어이 다 바꾸고,부자(부녀포함)지간에 큰 싸움 몇 번 나고
    아예 부자간의 정을 끊고 발길조차 하지 않는 집을 봤는데...
    여자 아주 중요합니다 한 집안을 망칠수도 있고 살릴수도 있겠지만,
    잘못되면 망치는 경우가 많아서리...
    아,님에게는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이런 경우 남자(아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한데,남친이 중간에서
    잘 조율하던지 아니면 커버를 잘하면 괜찮겠지만,그렇지 않다면
    난,이 결혼 추천 못 함세!!!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20:07 답글 신고
    후..꼭 저 미래얘기가될수도있을듯하단 생각이그네요 그부자지간도 며늘분도...맘고생많으시겠네요 남일같지않아요...답변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되네여 ㅠ
  • 레벨 하사 1 욕봤심더 13.05.26 18:06 답글 신고
    남자분안테 결단을 내려달라고하세요. 아버님이랑 같이 진지하게 얘기해보라고요
    새로운 시작인데 마음이 힘들면 몸도 지치고...결국은 될거도안되겠지요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20:08 답글 신고
    욕님말이맞아요 시작과동시에 힘들고...될것도안되겠지요?..
  • 레벨 대위 1 분홍소시지 13.05.26 19:13 답글 신고
    이런상황이면.....

    어떤사람이 한말이 생각나는군요..

    안보이면 제일먼저 버려야할것이 가족이라고....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20:09 답글 신고
    ....맞는말이네요...
  • 레벨 중장 꽃게문어고래 13.05.26 20:04 답글 신고
    더 행복하려고 결혼할려는거 아닌가요?

    결혼하면 어떨지 생각해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세요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20:10 답글 신고
    네 고래님을포함해서 조언주신분들 너무 힘이되고ㄱ공부가되네요..선택...
  • 레벨 소위 2 까칠한앙큼이 13.05.26 20:54 답글 신고
    남친이 ㅄ이거나 님을 진정 사랑하지 않거나////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6 22:21 답글 신고
    사랑하지라않는걸까요...?
  • 레벨 원사 3 연산군 13.05.26 23:35 답글 신고
    일단 결혼때 까지는 참고 가세요 그담에 다시생각
  • 레벨 상병 알낳나몰라 13.05.27 00:41 답글 신고
    결혼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대신 해주는게 아니에요.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어떠한 사람을 함께 하는 거잖아요.

    보다 자세한건 잘 모르겠지만 단순히 글만 보았을때는
    결혼 하시면 지금 현재 남자친구분과 헤어지는 것 보다 몇 배는 더
    큰 고통과 후회와 가슴아픈일만 벌어질겁니다..

    사랑한다고 모든게 다 해결되고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걸 다 감싸안는건 아니거든요..

    사랑하니까 이해하지 못하는 것 까지 이해하라는 것은
    정말 잘몬된 논리와 모순이죠..

    남자친구가 가엾나요..? 그걸 못넘기면 님의
    인생이 더 가여워질 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안 좋은 말과 극단적인 말만 해드려서 이게 욕인지
    조언인지 분간이 안 가실수도 있지만,

    시아버지도 답답하신 분이고. 남자친구분도
    답답하신 분이네요. 맺고 끊음이 정확하시고
    무엇이 옳은 것인지 옳고 그름을 확실히 판단하시는 분이라면
    아버지께 제대로된 개념과 정신을 갖게 해드렸을거 같네요..

    결혼하시고 시아버지 애인과 같은 분에게 시집살이는 물론이고
    사랑한다는 이유로 감추고 감추다가 결국엔 나중에 부모님께
    털어놓고 사니 못사니 하다가 이혼하실건가요??

    혼인신고를 안 했다고 흔적이 안 남는건 아니에요..
    물론 서류상 법적으로는 미혼이 되겠지만 어디 그뿐인가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7 19:45 답글 신고
    정말이지 누가누굴가여워하는건지. .
    조언정말힘이되고참고가되네요 정말감사함니다
  • 레벨 중위 3 신입회원 13.05.27 00:54 답글 신고
    별문제없는 커플도 결혼전에는 다들 많이 다투죠.
    작은문제도 본인들 인생의 갈림길이 될수있느이 신중의 신중을 하다가 마찰이 생기는..
    헌데 작은문제가 아니시네요.
    부모와의 문제는 지금당장이 아니라.. 두고두고.. 계속해서 생길수있는문제죠.
    본인입장에서 계속 곱씹으며 생각해보시고 객관적으로 상식적으로 어른으로서 잘된 가르침을 주려는게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과감해질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예비남편의 의중도 중요하지만 가족은 가족입니다. 많이 생각해 보시길바랍니다.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7 19:47 답글 신고
    네..신중,과감....다들맞는말만하시네여 제가 바보같아요 ㅠ
  • 레벨 상사 1 천지호 13.05.27 08:39 답글 신고
    남자친구가 한심해보임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7 19:49 답글 신고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우리둘사이는 문제가없기에 한심하고답답한걸 덮을려니 일만더커지고 그런저도 한심스럽네요 ㅠ
  • 레벨 하사 2 대박이랑 13.05.27 10:44 답글 신고
    으 ;;; 두고두고 골아프겠는데요 ?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7 19:49 답글 신고
    네...누가봐도 다 ㅡ똑같은생각이네요 ㅠㅠ
  • 레벨 일병 광할리부르스 13.05.27 16:16 답글 신고
    골치 아풀거 없읍니다
    잔머리 굴리는 시아버지에 시어머니 소리 들어야겠다는
    아주머니에 내가 뭘? 하는 남편에 명절 제사때 찾아가서 웃어주고 밥 차려줄 용기있으면
    결혼해요 가실때까지
    이것 저것 걸려서 법적으로 엮이지않으려는 노인네면 참고 고생해야 돌아오는건 편두통에 관절염 뿐입니다 결혼도 안했는데 인연끊자는 시아버지가 지금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됩니까????
    결혼해도 이 기억이 지워지겠어요???? 조선 완조 500년 만큼이나 재방될텐데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7 19:52 답글 신고
    그쵸?전 정상적이지못하다생각이들어요 근데 제가 너무 나만생각하나 헷갈렷는데 다른사람이봐도ㄱ그렇게생각하시네요...너무큰힘이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레벨 간호사 도라에몽여친 13.05.28 01:23 답글 신고
    정말-_- 미친 집단이네요... 온통 미친 사람들 사이에서 말짱한 정신으로 있다보면...오히려 내가 이상한가..싶을때가 있져. 시아버지야 어떻든... 남친이 방패막이가 못되어준다니..... 시아버지와의 갈등이 나중에 남편과의 갈등으로 번질게 불보듯 뻔하죠 정말.....
  • 레벨 간호사 똥개달 13.05.28 19:52 답글 신고
    네 맞아요...제가이상한가 너무 과민한가 헷갈릴때가 엄청 많아요 ㅠ 남친도 나름 너무 가엽고..혼자잘크다가 삼년전 갑자기 짠하고나타나 이제 아버지역활을 하실려고하시고..엄마라는사람은 얼굴도모르고.저런집안이면 아들도 안봐도뻔하지만 남친은 정말 생각자체가 똑바로박혀있어요 그래서 저희부모님도 허락한거고..첨엔 부모님없다고 얼굴도 안볼려고 하셨거든요..이젠 부모님이 남친을더믿어요...그런 남친도 너무너무 가여워요 ㅠ 부모님에대한 그리움이많은....그래서 딱 끊지못하는거같기도하고...후..조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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