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집사람이 처형하고 같이
아이들 답답하다고 처갓집 간다고 하네요...
일요일날 올수도 있다고 하길래...푹쉬다 월요일에 와도 괜찮다고 했는데
변덕쟁이 마눌님 제발 내일까지 오후 5시까지 아무일 없이 잘 떠났으면 좋겠네요...
이것저것 밥해먹을꺼 주문했다 하는데 안먹어도 배부를것 같네요...
어디다 자랑 할때도 없고 해서 여기다 자랑해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네요...
멀하고 주말을 보낼지...
막상 떠나면 금방 일요일이 오겠죠?ㅠ.ㅠ
입꼬리 올라가는순간 다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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