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도 20여년만에
첫 사고이자 첫 보험 처리했네요
골재를 싣고 방조제에서 탄력 붙이고있는데
은색 싼타 한대가 비상 깜박이 키고 클락션 울리며 저보고 서라더군요
뭐지? 라고 생각하며 비상등켜고 갓길에 세웠는데
싼타 차주분이 다짜고짜 제 차에서 돌이 쏟아져 자기차 유리가 찍혔다네요
제 차 옆에서 달리다가 위에서 돌이 쏟아졌답니다
일단 내려서 확인하니 찍힌건 있는데
그차 블박도 없고 확인할 길이 없었지만
저도 스톤칩 맞아본 적이 있는지라 쿨하게 보험 처리 했네요
상대방께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미안하다하니
상대방도 그냥 유리만 갈겠다? 하더군요
끝
구지 안물어 주셔도 되는데
저도 비슷한 건이 있어서
그냥 진술서 한장 쓰면 끝 냈네요
그나저나 덤프 색상이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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