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전화가 와서 수욜에 수술날짜 잡혔다고 내일 입원한다길래 거리가 1시간 30분 거리라 저녁에 간다고햇는데...
오늘 입원하신다네요..
평생 자식들위해 일만하시다 무릎이 휘어버린 어머니..3년전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형,여동생이 고향에 있지만 멀리 떨어져있는 저는 뵙지도 못하고 수술하신다네요..
손주들 데래고 할머니 잘이겨내시라고 응원하려고했는데..코로나때문에 병문안도 못하고 면회도 안돼고...
다행이 집근처 병원이라 퇴원하면 바로 가봐야죠
형님,아우님들 어머니 수술 잘돼시라고 마음속으로라도 응원한번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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