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장인어른 귀농하시고 한대 뽑으셨는데 주행거리 빼곤 다 만족하신다네요 충전도 농업전기 사용하니 돈도 적게 들고 주행거리 짧은 것도 농촌에서 타봤자 그리 길게 안타신다네요 가끔 위에 올라오실때도 타고 오시긴 하는데 중간에 한번 충전하고 목적지 도착해서 충전기 물려놓고 하시면 된다고 크게 불편함은 없으시답니다
친한형님 작업장에 전기 포터 이번에 전기봉고 각각한대씩 저희 작업차 디젤 봉고타다가 한번 몰아보니 일단 너무 조용하고 진동없고 핸들이 너무 잘돌아가서 편하고 좋습니다 단점 충전문제 이집은 집밥먹이고 이동경로가 정해져있다보니 초창기 출고 차 하루100키로씩 한달 2600키로서 3000천키로 유류비 타지시니 차값 다뽑았다고 하시네요
대시보드까지 화끈하게
세차 하신 그분 얘긴가요?
다른건 다 장점
다만 실제로는 150에서 200 정도 타면 충던기 물리는데, 머어 이 정도만 해도 환경부 인증 주행 가능 거리랑 얼추 비슷한 수준이죠
충전하실려면 비상용 충전기든 완속 충전기든 전기 공사는 하셔야 할겁니다. 비상용 충전기도 거진 3kw 가까이 열 서너시간(50% 부터 충전 기준)을 꽂아놓아야 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가정용 전기는 과열로 불 날 수 있거든요
머 나머지 승차감이 쉣인거 빼면 다 좋아요
집에 멀쩡한 승용차 있어도 유지비 땜에 걍 포타 타고 다닐 정도거든요
대신 사실려면 무조건 최대한 빨리, 취소차 있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마시고 걍 잡으시라고 하고 싶네요.
앞으로 2-3년만 지나면 기아에서 나오는 전기 픽업 트럭이 egmp 다음 세대 플랫폼을 쓴 게 나올 수도 있고 여기서 다시 2-3년 안에 전고체 배터리 쓴 전기차 출시도 가능성이 있죠.
즉 앞으로 2-3년 안에 최대한 뽕 뽑고 최대한 감가 남아 있을 때 픽업 전기 트럭으로 넘어가는 게 제일 좋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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