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각 동 입구 바로 옆은 장애인주차구역이에요.
(다른 아파트도 그러겠지만....ㅎㅎ)
근데...장애인증(?)이 없는 일반차량이 서 있는 경우 정말 자주 봤어요.
사실 그때마다 신고정신을 좀 투철히 했어야 하는데...
여기로 이사온지 반년이 넘어가도록 그냥...
보고도 모른 체 지나갔었네요.
그러다 얼마 전 퇴근 후 주차하고나서
실제로 몸이 조금 불편하신 분이 일반 주차구역에 주차하시고
넘 힘들게 내리시는 걸 보고...머리가 띵..하더라구요.
아...내가 너무 나 편한것만 생각했구나 하는 맘에...
이제부터라도 볼때마다 신고를 한다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해서...
보배들어와서 어떻게 하셨는지 검색도 해보고 했어요.
신고하는 방법은 이제 알겠는데...
글들을 읽다보니 가끔 보이는 글에...
"장애인 증 위조한 사람도 상품권 보내줬다" 라는 글도 심심치 않게 봤는데요.
혹시 이건 어떻게 구분하나요?
일단 전...장애인주차구역에 스티커/장애인증 없는 차량이 주차되어있으면
신고하려고 했는데...그 외에도 장애인증 위조도 알아볼 수 있다면 이것도
신고를 해버리려고 하거든요.
어떻게 구분하는지 팁 좀 알려주시면
울 아파트에 사시는 조금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신고정신 좀 발취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원래 관리실이나 경비원분들께서는 이런 비매너 주차 관리는...안하시는건가요? ㅠㅠ
아님 울 아파트만 안하시는 건지...원래 안하는 게 맞는건지...아파트 첨 살아서 모르겠네요...
비매너 주차한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차 빼라고 하고 싶은데...
통화하면서 제가 여자라서 혹시나 조금 가볍게 여기셔서 대놓고 뭐라할까봐 쫄려서 못하고...신고하려구요.
그런데에 그렇게 비상식적으로 주차하는 인성이...전화통화해서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 같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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