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엔진 말아먹으면서
헤드를 수리해서 쓸까 새걸로 교체할까 .. (아님 차를 폐차할까) 고민하며
거의 3주동안 해외 헤드면치기 유튜브를 찾아봤는데..
헤드면 살리기가 장난 아니네여.. 얼핏 보면 그라인더로 그냥 깎는것처럼 보이는데..
밸브 시트를 밸브 닿는 면 금형 각도에 딱맞게 깎고,
페인트같은걸로 헤드와 밸브면 체크하고..
수밀테스트(?)도 해보고..
결국...
영상보다 오버홀이란게 쉽지 않은 결론을 얻어 헤드를 신품으로 교체했네여 +_+
해드 부품 가격만 190만원 조금 넘더란 ㄷㄷㄷㄷㄷㄷㄷ
헤드 수리 때문에 견인해서 정비소 이동만 3번 했음.. .
정비소마다 작업장 분위기도 살벌하고 뜯어봐야 안다는 식으로 눈탱이 치는것 같기도 하고 내가 마루타가 될것 같아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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