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에 기존에 타던 차량을 팔고 처가쪽이 타시던 520d를 가지고왔습니다.
이제 파려던 참이어서 싸게줄테니 가져가라고 하여 그 당시 시세?보다 싸게 가지고 오기는 했습니다만, 가지고와서 이것저것 교체하니 300만원가량 지출된 것 같습니다.
뭐 아무튼.. 키로수는 이제 10만 넘어갔고
년식은 다음달에 만6년이 되네요.
앞으로 3~5년 사이는 운행할 계획이구요.
차량색상이 실버입니다.
실버차량은 처음 타보는데 이게 참... 어떨때는 차가 노땅?티도 나보이고, 어쩔때는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기도하고..
초반에 잠깐 전체 랩핑을 할까?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굳이 중고차에 그 돈을 들여야할까 라는 생각으로 접었었는데
지난주 직접 셀프세차를 하였는데, 생각보다 스톤칩이 너~~무 많더라구요.. 가족분이 계속 고속도로만 타시던 차량이라..
근데 제 눈으로 한번 보게되니 계속 그 부분들만 보이고,
붓펜도 사서 여기저기 칠해놓았는데 이게 아무리 순정색으로 칠한다 하더라도 다른사람들은 몰라도 차주인 저는 계속 눈에 보이고....
그래서 요새 다시 랩핑을 할까....고민 중입니다..
금액대는 130~290까지 다양하던데...
이걸 해야되는게 맞는건지.. 그냥 타다가 팔던지 이게 되게 고민입니다.
소모품이거나, 뭔가 차량자체적인 수리가 필요한거라면 바로 써버리겠는데 그런게 아니다보니, 그리고 랩핑고민은 이번 차량이 처음이다보니 참 고민이 되네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국게에 올린이유는, 수게는 중고외제차에 대한 시선자체가 안좋아보이더라구요ㅠ 그래서 국게에 올렸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랩핑하는순간 x2 이상 스트레스 와요
적당히타고 판다 생각하고 타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다만 5시리즈 정도 사이즈엔
크게 매력을 못느껴서
유채색 춫현!!
누가 뜯어말려도 하고싶으면 해야되는게
랩핑
차라리 광택을 싹 비싼걸로 맥이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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