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식 sm5뉴임프레션 lpg 타고 있습니다
원래는 12년식 올뉴sm7 타고다니다가, 기름값도 좀 부담스럽고 수리비도 많이 나오는 편이라 팔고
저렴하게 동네 당근마켓에서 200만원에 18만 1인신조 무사고 가져와서 한 1년 잘 탔는데요
이게 19만킬로 접어들면서, 고질적인 엔진 헤드가 맛이 가려는 느낌이 들고, D딸이라는 떨림, 하부쪽 찌그덕 소음 등
대략 수리비 150-200만 정도 예상되네요
팔면 150-200정도 받을것 같고요
아껴 타려고 나름 타이어도 새로 갈고, 이것저것 돈 바른게 아깝기도 한데,,,
지금 2년 정도만 더 타고, 차를 바꿀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교체 시기가 좀 빨리 올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친한 동생이 12년식 13만 k7 2.4를 600에 준다고 하고
동네 당근에 13년식 16만 그랜저 hg 3.0 풀옵이 800에 나와있네요
그냥 폐차한다 생각하고 계속 타는게 나을까요
아님 이참에 바꾸는게 나을까요
고민입니다
수리비 100은 시작하고 갈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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