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6 알페온 단종
첫단추 부터 약간 꼬인 차. 렉서스 ES 킬러라고 불리는 뷰익 라크로스인데, 그랜저 급으로 이미지를 캐쥬얼 브랜드로 낮춰서 들여옴.
럭셔리인 캐딜락까지는 아니지만, 미국 내에서는 프리미엄 차인데, 현대/기아랑 같은 급으로 판매한다고 들여와서 처음부터 논란이었음. 차라리 뷰익 그대로 갖고와서 현대 제네시스랑 붙어봤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크루즈 컨트롤까지 빠진 상태로 들어와서 승차감은 고급인데, 편의 장치는 중형 세단보다 못 했음. 하지만 타본 사람은 아주 만족감이 높다고 할 정도로 부드럽고 조용한 고급차 느낌은 현대 그랜저, 기아 K7보다 한수 위. 추후 나올 쉐보레 임팔라보다도 승차감은 더 고급졌음.
가격도, 포지셔닝도 실패해서 결국 단종함.
2. 2018 크루즈 단종
가격을 처음부터 높여서 판매량 다 망쳐놓고, 나중에 부랴부랴 100~200만원 깎아서 팖. (얘만 그런 게 아니라, 캡티바, 임팔라도 마찬가지임.) 그러다가 SUV 집중하겠다면서 단종. 꾸준히 나왔으면 최소한 기아 K3 정도를 견제할 수는 있지 않을까 싶음.
당시에나 보령 미션 탈이 많았지, 지금은 GM 미션이 훌륭한 편. 대우 자동차 라세티 프리미엄 후편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어땠을까?
3. 2018 올란도 단종
이게 가장 의문. 기아 카니발 전에 아빠 차로 명성이 높았던 차.
박스카도 아닌 것이, 스테이션 왜건도 아닌 것이, SUV도 아니고, 미니밴도 아닌 것. 마치 김치 + 콩나물 + 쇠고기 + 두부 넣은 국이랄까? (얘는 김칫국도 아니고, 콩나물 국도 아니고, 쇠고기 국도 아니고, 두부 국도 아니야.) 준중형 플랫폼의 MPV로는 가장 크게 성공한 편.
단종 전까지 나름 계속적으로 잘 팔렸음. 택시로도 소소하게 잘 팔렸고, 한동안 중고차에서도 인기였음. 기아 카렌스, 현대 산타모 상위호환. 여전히 자주 보이는 차이며, 인기가 시들해지긴 했어도 가성비 좋은 중고차로도 여전히 수요가 있음.
지금 2세대를 새롭게 만들어 출시해도 승산이 있을 정도로 틈새 시장을 노려볼 수 있을 듯한 차임.
4. 2018 캡티바 단종
사골 중에 사골. 대우 윈스톰 시절 포함하면 12년간 우려먹음.
처음에는 현대 산타페, 기아 소렌토를 잘 견제하여 준수한 흥행을 보인 차. 순수 대우 기술력으로 인지도가 있었음. 쉐보레 크루즈와 마찬가지로 사골에다 가격까지 높게 부르는 바람에 나중에는 처참하게 망함.
2세대가 남미, 중동 등에서 팔리고 있는데, 대한민국에도 출시했다면 쉐보레 이쿼녹스보다 캡티바 2세대가 더 잘 팔렸을 듯 싶음. 현대 산타페, 기아 소렌토까지는 못하더라도 르노 QM6 정도 판매량은 나왔을 것 같음. (처음부터 출시했어야지, 지금 출시하는 것은 이미 늦음.)
5. 2022 스파크 단종
가장 아쉽고 슬픈 단종. 이제 경차도 현대/기아의 독점이란 말인가?
이윤이 별로 남지 않는다지만, 단종 안 했더라면 기아 모닝과 계속 엎치락 뒷치락 했을 차. 단종한다길래 판매량이 급감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종 이후에도 이쿼녹스, 트랙스, 트래버스, 콜로라도보다 잘 팔렸음. 즉, 지난 달 1월까지 쉐보레 판매량 2위였음.
쉐보레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도 쉐보레 스파크로 출발하는 사람도 많기에, 쉐보레의 홍보 간판이라 할 수 있다. 소형 CUV로 대체한다고는 한들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경차를 대체할 수는 없음.
1. 알페온 -> 지금 직분사엔진 실화니 뭐니 해서 엄청 시끄러움, 이건 구형말리부도 해당됨
현기 직분사는 ㅈㄹ 까면서 항상 이야기 할때 그당시 현기 직분사 gm 델파이꺼 가지고 오고 알페온도 델파이꺼 쓰고 있다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안듣더만. 현기 직분사 까면서 여기서 gm 직분사 엔진 실화 나고 깨지는거 까는거 본적이 없음
그러니 당연히 단종 된것임
그리고 후속으로 더 크고 개선된 엔진의 임팔라가 들어온것임.
격은 좀 낮아졌을지는 몰라도 차라리 임팔라쪽이 파워트레인 완성도로는 더 뛰어남
4. 캡티바 -> 윈스톰부터 시작해서 무려 12년동안 판차임(2006-2018)
이거 나올동안 쏘렌토는 1세대(BL)-> 2세태(xm)->3세대(UM) 이렇게 나오고 심지어 3세대 페이스리프트 나오던 시절임
당연이 개사골이고 뭔 지엠대우의 기술력은.. 차체고 뭐고 다 가지고 들여온거. 그저 어디 "주도로 개발했다" 어쩌구 한거.
심지어 캡티바로 나올때 윈스톰 상태를 보고 gm쪽인가 오펠쪽에서 대대적으로 보강했던.
단종직전엔 경쟁모델 대비 이미 경쟁력 제로인 상태고.
"전 HID가 싫어서 할로겐 달린 캡티바 샀어요"하는 말도 들었던 ..
애시당초 태생이 투싼과 1세대 쏘렌토를 같이 견재한답시고 어설프게 출시 했던 차이기도 하고 그뒤 쏘렌토가 모노코크화 되고 엔진 라인업 2.2까지 확장해서 어느정도 비비기만 했던차.
3 그리고 올란도.
딱 정말 생각하기엔 좋아 보이지만 전세계적으로 미니밴 수요가 망해가고 있고 카니발급도 그런데 중형 미니밴급은 어디 팔데가 거의 없어짐.
당장 기아의 카렌스도 팔다가 단종하고 저멀리 개발도상국에만 팔고 있는거 보면 올란도 급의 차들이 단종되는건 당연한 수순임
심지어 gm마저도 미니밴들 다 죽이고 트래버스처럼 suv로 미니밴의 구실을 어느정도 하는 그런차들로 다 대체해 나간것임
2. 올뉴 크루즈
국내는 고사하고 당장 본토인 미국에서도 흉기 아반떼 한테도 개털리는차를 더이상 팔이유가??
k3 견재라는데 이미 k3엔 그때당시 204마력 1.6터보엔진 달린 더 강력한 모델이 있었음
아반떼 스포츠란 가성비 나름 성능 괞찮은 차도 있었고.
초반가격정책도 문제고 나중에 깡통모델 나온다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양자체가 너무 부실했음
요즘 한국지엠이 하는거 처럼 원본인 뷰익 라크로스로 비싸게 소량 수입했으면 그럭저럭한 차량이었을듯.
2. 크루즈&올란도 : 군산공장 철수 하면서 모두 접음. 크루즈는 미국에서도 단종.
올란도는 중국에서 파는중. 수입하자니 중국산이미지+SUV판매해야되니까 굳이 안 했을듯.
3. 스파크 : 오펠 카를과 쌍둥이 차. 르노삼성 처럼 오펠물량 위탁생산했는데, 오펠팔리면서 물량 사라짐.
근근히 생산하다가 후속모델없이 단종. 경차는 기아도 동희오토에 외주생산할정도로 수익이 낮은편...
4. 캡티바 : 사골...윈스톰 부터 이어온 모델. 하체 보강은 했다지만 실내는 거의 변경없이 10년 넘게 팔았음
도어여는 순간 이차는 2000년대 시간이동가능. 단종하는게 맞는 모델. 문제는 이 녀석의 후속이 이쿼녹스;;
간단하게 북미.중국 제외하곤 대부분 철수
상품성, 품질, 가격경쟁력 아무것도 좋을게 없어서 다 망함.
나름 님이 극찬하는
크루디 말리부텁2.0 풀로 탓엇는데
팔때는 그냥 대우차에요
개10똥값
1. 알페온 -> 지금 직분사엔진 실화니 뭐니 해서 엄청 시끄러움, 이건 구형말리부도 해당됨
현기 직분사는 ㅈㄹ 까면서 항상 이야기 할때 그당시 현기 직분사 gm 델파이꺼 가지고 오고 알페온도 델파이꺼 쓰고 있다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안듣더만. 현기 직분사 까면서 여기서 gm 직분사 엔진 실화 나고 깨지는거 까는거 본적이 없음
그러니 당연히 단종 된것임
그리고 후속으로 더 크고 개선된 엔진의 임팔라가 들어온것임.
격은 좀 낮아졌을지는 몰라도 차라리 임팔라쪽이 파워트레인 완성도로는 더 뛰어남
4. 캡티바 -> 윈스톰부터 시작해서 무려 12년동안 판차임(2006-2018)
이거 나올동안 쏘렌토는 1세대(BL)-> 2세태(xm)->3세대(UM) 이렇게 나오고 심지어 3세대 페이스리프트 나오던 시절임
당연이 개사골이고 뭔 지엠대우의 기술력은.. 차체고 뭐고 다 가지고 들여온거. 그저 어디 "주도로 개발했다" 어쩌구 한거.
심지어 캡티바로 나올때 윈스톰 상태를 보고 gm쪽인가 오펠쪽에서 대대적으로 보강했던.
단종직전엔 경쟁모델 대비 이미 경쟁력 제로인 상태고.
"전 HID가 싫어서 할로겐 달린 캡티바 샀어요"하는 말도 들었던 ..
애시당초 태생이 투싼과 1세대 쏘렌토를 같이 견재한답시고 어설프게 출시 했던 차이기도 하고 그뒤 쏘렌토가 모노코크화 되고 엔진 라인업 2.2까지 확장해서 어느정도 비비기만 했던차.
3 그리고 올란도.
딱 정말 생각하기엔 좋아 보이지만 전세계적으로 미니밴 수요가 망해가고 있고 카니발급도 그런데 중형 미니밴급은 어디 팔데가 거의 없어짐.
당장 기아의 카렌스도 팔다가 단종하고 저멀리 개발도상국에만 팔고 있는거 보면 올란도 급의 차들이 단종되는건 당연한 수순임
심지어 gm마저도 미니밴들 다 죽이고 트래버스처럼 suv로 미니밴의 구실을 어느정도 하는 그런차들로 다 대체해 나간것임
2. 올뉴 크루즈
국내는 고사하고 당장 본토인 미국에서도 흉기 아반떼 한테도 개털리는차를 더이상 팔이유가??
k3 견재라는데 이미 k3엔 그때당시 204마력 1.6터보엔진 달린 더 강력한 모델이 있었음
아반떼 스포츠란 가성비 나름 성능 괞찮은 차도 있었고.
초반가격정책도 문제고 나중에 깡통모델 나온다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양자체가 너무 부실했음
맞는데 k3 1.6텁은 출시가 18년도 하반기 아니었나요?
올뉴크루즈 개발자체가 독일 오펠에서 전량 개발한
차종이라 부품단가 자체가 이전 크루즈 대비 높아서
가격대 자체가 높을 수 밖에 없었던 차량 이었습니다.
국내생산이었지만 옵션사양 자체도 현지화 하기
힘들기도 했구요
가솔린 1.4텁 엔진은 gm이 개발한 엔진이었고 나중에
추가된 디젤은 오펠에서 개발된 수입엔진인데 거의
100%가까운 알루미늄 합금소재에 개발당시 150개의
특허를 냈을만큼 괜찮은 엔진인데 단가자체가 높아서
저렴하게 책정하기 힘든 구조였었죠
암튼 올뉴크루즈는 차는 괜찮은데 국내에서 가격정책에
실패한 차량은 맞습니다.
뭔 개솔
자연흡기
현대기아자동차의 gdi,lpi는 다 직분사방식인데
보통 직분사 vs 간접분사 비교하는거고
자연흡기 vs 터보 비교하는데
어떤책? 보고 오셨길래 직분사 vs 자연흡기 인가요?
요즘 한국지엠이 하는거 처럼 원본인 뷰익 라크로스로 비싸게 소량 수입했으면 그럭저럭한 차량이었을듯.
2. 크루즈&올란도 : 군산공장 철수 하면서 모두 접음. 크루즈는 미국에서도 단종.
올란도는 중국에서 파는중. 수입하자니 중국산이미지+SUV판매해야되니까 굳이 안 했을듯.
3. 스파크 : 오펠 카를과 쌍둥이 차. 르노삼성 처럼 오펠물량 위탁생산했는데, 오펠팔리면서 물량 사라짐.
근근히 생산하다가 후속모델없이 단종. 경차는 기아도 동희오토에 외주생산할정도로 수익이 낮은편...
4. 캡티바 : 사골...윈스톰 부터 이어온 모델. 하체 보강은 했다지만 실내는 거의 변경없이 10년 넘게 팔았음
도어여는 순간 이차는 2000년대 시간이동가능. 단종하는게 맞는 모델. 문제는 이 녀석의 후속이 이쿼녹스;;
SUV가 대세인 지금도 아반때/쏘나타 자리도 위험합니다.
간단하게 북미.중국 제외하곤 대부분 철수
상품성, 품질, 가격경쟁력 아무것도 좋을게 없어서 다 망함.
다신 쉐보레차 안봄;;;
쉐보레 세단 단종은 어차피 시간 문제라... 상품성이나 가격이 현기보다 우월하거나 경쟁력 있지도 않고
현기가 그전엔 섀시나 주행성능이 형편없었으니 그나마 세단들이 팔렸지만 시간이 지나 어느정도 평준화 되면서 그것도 일반 소비자한테 어필하기 힘들었다고 보여짐.
개인적으로 올란도는 다시 출시해도 팔릴것 같음...
디자인 적같고 실내도 그지 같아도 다목적성이 강하고 2.0 디젤 시절엔 나름 출중한 주행성능에 몇 안돼는 시장성이 있는 모델인데, 그걸 단종 시켜버림ㅋㅋㅋㅋ
이렇다 저렇다 해도 신차 출신 호언장담 해놓고 기존 모델 데칼 붙여서 블랙에디션 출시가 가장 히트였지 ㅋㅋㅋㅋ
모닝 점화코일, 플러그 세트(모비스 순정) : 39,600원
스파크 점화코일 1개(GM 순정) : 39,160원
소나타(DN8) 점화코일, 플러그 세트 : 136,260원
말리부 점화코일 1개(GM 순정) : 141,900원(1.5는 1개당 4.8만원)
심지어 과거 스파크S는 점화코일 한개에 11만원*4개 필요하니 경제성 따지는 차에 말 다했죠..
1세트에 38900원이다
흉기 알바야
그랜져 경쟁상대로 들어왔지만
끝물에 말도 안되는 하이브리드로 가격만 올린차량..
그 당시 저한테 알페온 추천해주신분이 구매한차량은 k5하이브리드..
올뉴크루즈는 유럽차 느낌이었음 미니랑 비슷한 쫀득한 하체랑 핸들링
아반떼는 많이 좋아 졌지만 올크가 더 고급짐
올크는 수리비도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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