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기에 애들 데리고 갈만한데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캠핑이 더 인기인듯 하고요
아빠가 조금만 힘들이면 얼마든지 아이들
즐겁게 해줄 수 있어요
전기는 배터리가 해결해주고요
청수통 있으면 2박 정도는 커버 됩니다
싱크대 아래 오수통 보이시죠?
카라반 아니어도 수납만 된다면 오수통 있으면
설거지물, 세면물등 생활 폐수 자연훼손하지 않고
되가져올 수 있습니다
변기도 약 12~15리터의 물만 준비하면 집처럼 깔끔한
수세식으로 2박정도 4인가족 냄새없이 충분히 커버됩니다
우리 가족이 싼건데 당연히 집에 가져오든가 공중화장실에
깔끔히 처리 해야지요
이런거 보고 자란 아이둘은 당연히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않고, 환경 신경쓰는 건강한 어른으로 저라날거라
생각합니다
잘지켜서 아이들에게 잘 물려줘야지요
저정도도 번거롭고 귀찮고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되면
그런 사람은 캠핑하면 안됩니다
전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방방곡곡이 너무 아름답고
좋습니다 해외여행 안가도 평생 다녀도 다 줄기기 힘든
자연이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깨끗하게 잘 쓰고 아이들에게 잘 물려줬으면 합니다
캠핑을 빙자해 놀고 쓰레기 버리고 오는 부모들을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럴거면 처라리 펜션에서 쉬다 가셨으면 합니다
아침부터 대전 쓰레기 행락객들 때문에 같이 욕먹을
정상적인 캠퍼분들이 계실까 안타까워 글 올려봅니다
노지캠핑 좋습니다
안온것처럼 흔적을 남기지 않고 돌아간다면요
추가
쓰레기는 지역 쓰레기봉투 구입해서 처리하고
재활용은 되가져오고, 맨땅에 모닥불 절대 피우시면
안됩니다!!
가장 중요한 주제를 잘 말씀하셨습니다.
그것만 지켜준다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죠.
안그런 사람들은 제발 내 다른 사람들도 생각해주시기를...
차박이 유행하면서 여러 곳이 엉망이 되가는걸 봤던지라..
전 코로나 시작되면서 캠핑을 아예 안갔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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