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차주입니다
얼마전 눈 오던 날 주차된 차를 타려는데
앞유리창에 쪽지가 보입니다.
머지?
했는데 제 차를 긁고 갔다고 죄송하다고 연락처를
남겨두셨네요~^^
전화드렸더니 죄송하다 보험처리 해드리겠다고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몇분있다가 바로 보험 접수완료.
CCTV도 없고, 블박 상시도 아닌데다가
눈에 창문이 얼어서 전번도 안보이는데
물피도주는 커녕 쪽지까지 남겨주신 마음이
감사해서 오늘 이렇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내가 아주 칭찬한다네요~!!
p.s. 얼마전 눈길에 타이어 터졌는데 아무 사고없이 잘 마무리된게 이일때문인가? 싶습니다^^
돈도 많으시고
똘똘이는 꼭 작아야한다 ㅋㅋ
좋은 오너분 만나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