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평소 40분 걸리는 출근 길을 1시간 반 걸려서 겨우 사무실에 도착..했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주차장 벽에 쿵! 박았네요.
작년에 비 이만큼 왔을때도 이런 일 없었는데, 주차장 왁스칠을 한 지 얼마 안 되서 그런건지
지하 2층으로 내려가려고 코너를 도는 도중 순간 차는 직진... 놀래서 브레이크 밟았으나 걍 미끄러지면서 직진 쿵!
핸들따위...ㅠㅠ
순간 뒤에 엘리베이터 타러 가던 아저씨 깜놀. 저도 깜놀.
차 세우고 제 차 범퍼를 보는 동안 뒤에서 오던 아저씨도 미끄러지더니 다행히 제 차 뒤에서 멈춤...
그나마 남의 차 박은 게 아니라서 천만다행이네요.
10~15 속도에 이렇게 힘 없이 당하다니...흑흑
그 사건으로 제 차 범퍼는 이렇게 됐습니다요.
칠이 벗겨져서 까맣게 보이는 부분도 있고...
이거 컴파운드로 해도 해결 불가...겠죠?
이 정도로 범퍼 교체하기엔 저는 월급쟁이 불쌍한 중생이므로(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로 어떻게 해야할런지 조언 부탁 드려요~
빗길이란 거 무서운 거군요... 젠장 ㅠㅠ
왁스칠하고 미끄럼 표시 안해뒀다고
공사업체에 보상요구할 꺼리가 되겠군요.
글구사고시에는 원래부셔져있어도 추가로받아서상처가생기면먼저파손되있던거상관없이보상해줘야합니다 어채피한판이니까용
님 차 해당 동호회 가입. 동호회에서 추천해주는 덴트집에서 수리.
혹시 모를 추후 a/s도 좋고... 참고만 하세요.
제일 깔끔하게 하는 방법은 범퍼 탈거후 전체 재도색.
저렴하게 하는 방법은 부분 도색..
수리 안하고 사고후 너 얼래 이런거잔아??? 요건 신경 안써도 될듯~
선택은 님이~~
잘못했다가는 주차장 벽 물어줄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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