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답답하고 화나서 위로라도 받고싶어 글올립니다. 현재하는일은 MCT가공 오퍼레이터로 일하고있는데요. 현재회사에 부당함과 피로함을 느끼던찰나 지인의 도움으로 현재보다 훨씬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이 성사되었습니다. 1월 22일부터 출근하기로 했었는데 어제 전화가 와서 취소통보를 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현재 다니는회사 사장이 전화를해서 이직이 결정된 회사 사장님에게 전화를해서 따졌답니다... 그리고 저를 받지마란 식으로 이야기를 했겠지요? 참.. 사람좋은척은 다하더니... 이렇게 일개직원하나 나가는데 이렇게까지 양아치 짓을하는게 거짓말같네요... 그리고는 회사를 계속다닐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네요... 이거 협박같이 들리네요.. 안다닌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밑에서 뭘 어떻게믿고 다니겠습니까.. 5월이 결혼식인데 답답하네요... 생각해보니 사직서 올렸는데도 퇴직금통장 을 만들라는 말도없고 해서 좀 이상하단 생각은했는데... 이렇게 뒤통수 칠 생각이었다니 좀 소름돋았습니다. 오늘 야간까지 출근날인데 이렇게 된마당에 출근안할겁니다. 좋게 보내줘야 잘마무리하고 나가지 제가왜 깔끔하게 마무리짓겠습니까... 면접이나 다시보러 다녀야겠습니다... 암튼 형님동생들도 사람 너무믿지들 마시고 파이팅들 하십시오 ㅠㅠ
더 좋은 곳 더 좋은 사람 만나려고 그럴겁니다ㅎ 저도 아는 사람한테 속아서 좋은직장에서 다른분야로 나왔는데 후회가 조금 들긴 하네요 ㅎ 별로 좋은 사람이 아니였어요 알고보니 겉으론 위하는척 사실은 이용해 먹으려다가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어졌다는 생각에 연락을 피하더라고요 ... 어쨌든 이렇게 알게되니까 거를 수가 있는거지요..ㅎㅎ
회사에는 퇴사통보를 언제 했을까요? 저도 직장인이지만 남아있는 직원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일방적인 퇴사통보이다 보니 사장님이 책임감이나 배신감에 있어서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나 봅니다
중소기업 조건이야 엉망인거 당연하고 불평과 부당함이 있음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나은 조건이 있으면 이직할 수 있지만 얼마나 마무리를 잘 하는것이 중요한 지도 알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희 집 사람도 연예 시절 다니던 연구원 그만 둘려고 다른 연구원 면접 보고 합격 통보 받고 다니던 연구원 사직서 냈더니 얼마후 박근혜정부에서 인턴 채용 하지말라고해서 윗선에서 지시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채용 취소 통보한다고 연락 받고 억울하게되었죠. 참담한 심정 억울함 이해합니다.결혼식 까지 있다고 하니 더 답답하시겠네요 인생사 살아보니 오르막길 내리막길 있더라구요 비싼 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오퍼레이터면 자리는 있을 겁니다 서둘지마세요 꼭 더 좋은 자리가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뭘그리 고민하십니까
동종 일자리가 그곳만 있는것도 아니고
기술있으시면 다른곳 편히 찾아보세요
그리고 해결책은 위에 분들이 이야기-다해놓으셨네요
양쪽 사장들 둘다 똑같내요
어짜피 깨진거 맘 두지 마세요
암튼 결혼앞두고 있다니 잘되시길 바랍니다
세상 저도 이제 반 백년이지만 살다보면 별 희얀한 일이 많습니다
끝난일에 맘두면 가슴만 아파요
최대한 절제되고 좋은 해결책 찾으세요
저같으면 기존 사장 엿한번 드리고 갑니다
자도 2년전 주류 업계있었는데 준견기업애서 대기업으로
이직이 좋았어요 설비도 비슷하고
주류는 제조가 비슷하니 스카웃제의도 많았는데 저희본부장이 대기업쪽에 임원으로 후배가 있어서 인지 이력서내면
와서 너 거기 왜 아력서 냈냐고 내가 못가게 해놨으니
그래알으라고 하고 다음 인사때 급여인상 최저로 하고 ㅋㅋ
지금은 사표내고 나왔는데 지금은 공기업 다나고 있습니다
계약직이지만 그때보다 너무 좋네요
저도 같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6년동안 일했던 회사인데 참 좋았습니다만 IT회사가 내부규정은 공무원이였습니다. 경력과 성과는 안중에 없고 지인들, 나이순으로 진급이 되고 연봉도 같은 프로세스였죠 저 역시 이건 아니다 싶어 하다 꽤 유명한 회사에 저의 편의를 다봐주시고 7시부터 9시까지 3차 대표면접 다 패스하고 이직확정이 되고 회사에 그만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몇 일뒤 입사취소 연락을 받았고 그 이유는 제가 연봉을 공개하는 바람에 새로갈 회사내에서 연봉 문제로 직원들의 불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 엄마도 모르는 제 연봉을 어떻게... 하다가 알게된건데 부서장이 그 회사에 후배가 있었고 그 후배한테 저에 대해서 연봉이 이렇다며 하며 꼬치꼬치 캐묻는 행위가 보안팀에 적발이 되었고 하필 그냥 떠볼려고 툭 던진 연봉이 정말 맞아 떨어지게 되어 인사팀에서도 저를 기본 사회생활 예의도 없는 놈으로 낙인이 되어버린거죠 지금도 생각하면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형님, 같은 업종의 설계실에 일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3년정도 몸담고 있던 회사에서 4~5배 이상 규모의 회사로 이직할 때 전 회사 사장이 현재 회사 사장한테
전화해서 졸라 따졌더라구요.. 철밥먹는 사람들끼린 한다리 건너서 다 아는사람들입니다..
다행이도 현재 사장님이 그전부터 절 좋게 봐왔던터라. 무시하고 채용되었습니다.
고작 그런것 때문에 취소 통보할 정도의 회사면 안가신게 잘하신겁니다.
위로가 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더 좋은곳 가실겁니다
시원하게 잊어버려요~
더 좋은 기회가 오겠죠.
-_-)b
아무리 ㅈ 같다고 해도 마무리 깔끔하게 나오셔야 후에 좋은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쌓이고 쌓여 나중에 연차 먹었을 때 어디든 갈 곳이 있기 마련이죠.
단, 두번다시 그 업계로 돌아가지 않으실 자신 있으시면 깽판 치고 나오셔도 됩니다.
안마방 가서 기분좀 푸세요.
저도 퇴근후 안마방간답니다.
들어오고 3개월간 일 안시킴
노동부 싱고
회사에서 얜 건드리면 안되겠다
프로젝트 빡신거 맡김
묵묵히 일함
현재 어느정도 인정 해 주는 분위기
이과장 힘내라
당장 변호사 사무실가서 소송 준비할 감인데
그냥 아무말없이 퇴직하고 가면되는것을
그 상황에서 퇴사하려는 회사의 사장놈이 깽판쳤을수도 있다고 봐요.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냥 씁쓸한맘으로 위로 몇글자 받고싶어 올린글인데... 조금 부담스럽네요. 한분한분 위로해주신거 깊이새기고 쓴소리 달게받겠습니다. 죄송하지만 글은 펑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복들많이 받으십시오
근데 취소한곳도 웃기네
다른 회사에서 받지 말란다고 취소하다니;;;
노동부에신고하세여 ㅠ
사장님 저 이번에 이 회사 그만두고 OO 업체 면접보고 합격했습니다 라고 말하셨나요?
아쉬울것 없어요
이건 노동부고발하면 형사처벌로알고있네요
어디가냐 물어보면
그냥쉰다거해야된다고요 ㅋㅋㅋ
그래서 퇴사가 더 중요해요
중소기업 조건이야 엉망인거 당연하고 불평과 부당함이 있음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나은 조건이 있으면 이직할 수 있지만 얼마나 마무리를 잘 하는것이 중요한 지도 알거란 생각이 드네요
오퍼레이터는 그게 그거에요.
좀 머리 아프겠지만 미래를 위해서 프로그래밍 배우세요.
형만 손햅니다 감정만 앞새우지 마시고 현실적인 내가 피해보지 않는 판단 하시기를
연봉 5300받는다는 분...
노동부에 신고해도 이직할 회사는 노동부 좋아하는 사람으로 판단해서 채용하지 않을거에요. 이직할 때 기존회사에 피해가 안가게끔 한다면 아무 문제 없는데 사장들이 참 나쁘네요.행운을 빕니다.
옮기려던 화사도 지금 있으시던 곳이랑 차이가 없을 것 같네요 들어가시기 전에 알게돤 것을 행운이라 생각하시길
쇠깍는 선반 종류를 말하는건가요?
머시닝센터??
돈벌만큼 벌어놓고 부당하게 운영해온 사장 사적인감정으로 회사분열되서 풍비박산났네요
회사 이끌어오신분은따로있는데 그분따라 새로 차리는회사에서 화이팅할예정입니다.
저도10월결혼인데 5월이면 얼마안남으셨는데 맘고생도 많으시겠어요
좋은자리 취직하셔서 좋은가정 꾸미세용
퇴직금은 가만히 있다가 2주 후에 노동청에 고발부터 시작~
참나.. 그냥 힘들어서 그만 둔다고 해야지
요즘은 월급만 받고 조용히 사라지면 됀다
동종 일자리가 그곳만 있는것도 아니고
기술있으시면 다른곳 편히 찾아보세요
그리고 해결책은 위에 분들이 이야기-다해놓으셨네요
양쪽 사장들 둘다 똑같내요
어짜피 깨진거 맘 두지 마세요
암튼 결혼앞두고 있다니 잘되시길 바랍니다
세상 저도 이제 반 백년이지만 살다보면 별 희얀한 일이 많습니다
끝난일에 맘두면 가슴만 아파요
최대한 절제되고 좋은 해결책 찾으세요
저같으면 기존 사장 엿한번 드리고 갑니다
힘내세요
주변보면 그냥 쉰다 여행간다 다른업종 이직등 거짓말하구 그만두던데ㅎㅎ
이직이 좋았어요 설비도 비슷하고
주류는 제조가 비슷하니 스카웃제의도 많았는데 저희본부장이 대기업쪽에 임원으로 후배가 있어서 인지 이력서내면
와서 너 거기 왜 아력서 냈냐고 내가 못가게 해놨으니
그래알으라고 하고 다음 인사때 급여인상 최저로 하고 ㅋㅋ
지금은 사표내고 나왔는데 지금은 공기업 다나고 있습니다
계약직이지만 그때보다 너무 좋네요
그런데 몇 일뒤 입사취소 연락을 받았고 그 이유는 제가 연봉을 공개하는 바람에 새로갈 회사내에서 연봉 문제로 직원들의 불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 엄마도 모르는 제 연봉을 어떻게... 하다가 알게된건데 부서장이 그 회사에 후배가 있었고 그 후배한테 저에 대해서 연봉이 이렇다며 하며 꼬치꼬치 캐묻는 행위가 보안팀에 적발이 되었고 하필 그냥 떠볼려고 툭 던진 연봉이 정말 맞아 떨어지게 되어 인사팀에서도 저를 기본 사회생활 예의도 없는 놈으로 낙인이 되어버린거죠 지금도 생각하면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비슷한 업종, 직군 사장들 서로 다 알아요. 임가공 업체는 나눠 먹기도 해야되니 인맥관리 잘해야 되구요.
판을 잘 보셨어야 되는데, 다른 공단이나 업체를 알아보시지. 안타깝네요.
소개한 지인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AS나 거래업체 영업선이라면 타지 마시길 추천합니다.
다니는 회사 사장이 타회사에 입김이 들어가는걸 보니, 파워는 있는 사람 같은데, 이왕 이리 된거 다니는 곳에서
쇼부한번 보세요. 사정 얘기도 다해버리시고, 원하는 조건도 말씀해 보시고,
가공밥, 여기가면 여기사정 저기가면 저기사정, 모두 스트레스는 있습니다.
실력도 없는것들이 연봉만 뻥튀겨 다니고 하다보니.... 님은 아님...
혹은 사장님이 정말 문어발이실지... 대기업 출신 사장님들이 좀 그렇습니다. 회사 이름들어보고
바로 사장님 때문에 채용 어렵습니다. 이런 말 들어봤습니다. ㅎㅎㅎ
더 좋은 직장 꼭 구하실겁니다 힘내세요~
저도 3년정도 몸담고 있던 회사에서 4~5배 이상 규모의 회사로 이직할 때 전 회사 사장이 현재 회사 사장한테
전화해서 졸라 따졌더라구요.. 철밥먹는 사람들끼린 한다리 건너서 다 아는사람들입니다..
다행이도 현재 사장님이 그전부터 절 좋게 봐왔던터라. 무시하고 채용되었습니다.
고작 그런것 때문에 취소 통보할 정도의 회사면 안가신게 잘하신겁니다.
위로가 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더 좋은곳 가실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