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사에서 오늘 밤 10시경정도에 배송예정이라고 통보가 왔었는데, 일찍 도착했습니다. 덕분에, 저녁에 데쳐서 초장찍어서 맛있게 먹도록 하겠습니다. 받아보고나니, 2키로 가까운 양이 엄청나군요. 4인 식구가 1주일은 먹어야 되는 양 같습니다. 시장가서 이 정도양을 사려면, 가격도 만만치 않거니와, 택비마저 자부담하셔서 보내주신걸 생각하면, 생파님의 정성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리 쉽지않은 이벤트를 시행하신 취지를 잘 감안해서, 저 역시도, 베품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고, 주변을 되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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