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도 비슷한 고충을 토로하시는 분이 계시길래 저도 몇자 남겨봅니다....
이건 뭐 새벽만 되면 분노의질주를 찍는건지 차량 배기음 소리에 잠을 청할 수가 없네요...
보통 구간이 학동사거리에서 리베라호텔이나 청담사거리까지 드래그 비슷하게 지들끼리 노는거 같은데,
신고해도 소용이 없고, 미치겠네요...
더더군다나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더 예민한 상태인데, 와이프가 그 차소리들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라 합니다.
드래그든 레이스든 뭐든 하시는건 좋은데, 새벽에도 차 많고 주변에 아파트나 주택단지가 있는 시내도로에서 하지마시고
어디 조용한 곳가서 노시면 안되겠습니까?
저희 옆집에 사는 고3학생 아버님은 본인께서 영창가시는 한이 있더라도 님들 배때지 칼로 담궈버리신다면서
우리딸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방해한다고 벼르고 계십니다...
특히 젤 시끄럽게 소리내는 미국 머슬카처럼 생긴 빨간색 차량.... 어디 주차된거 보이면 차 부숴버리겠습니다...
적당히좀 합시다..
죄송합니다
ㅔ남자둘이서....
ㅉㅉㅉㅉ...
저희동네는 고딩애들 뿅카타고 꼭 12시만되면 엄청난 굉음을 울리면서 왓다갓다 합니다 10대이상...ㅡㅡ; 이거 쪽수가 딸리니 어찌할수도 없고...
광주촌이라서 그런지 참... ㅡㅡ 애들하는행동이 양아치 같네요..
우와~ 하것구만;;
그것도 맨날 1단부~~~~앙~~~ 2단 부~~~~앙~~~ 요때만 밟고 안달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새벽에 밟고 다님..11시만 넘으면 매일 그 ㅈㄹ 떨고 있음..
무슨 자장가도 아니고 매일 듣고 있네요 ㅡ_ㅡ
예전에 공원에서 rc카 가지고 놀고 있는데 한 아저씨가 오더니 대뜸 화를 버럭내더군요.. 지아들 공부하는데 방해된다고 딴대가서 놀라고..그당시 저희 동호회에 30대중후반형님들도 계셨는데 양해를 구하는것도 아니고 대뜸 화내길래 머라 한소리해댔죠..
잠시후 경찰오더군요...경찰도 신고받고 어쩔 수 없이 왔다 하더군요..저희도 조용조용 말하길래 알았다 하며 갔습니다...굳이 안비껴줘도 상관없었습니다...머 구청에서
소음 측정해서 어쩌고 저쩌구..좀 복잡하더군요...
그리고 신고해도 소용없다는건 이해하기 힘든네요.....
저 아주 많이 봤거든요....근데 이게 지상에서 들으면 뭐..그럴만 한데요..
아파트 5층이상에서 들으면 소리가 울려서 더 시끄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