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아나사고 탈출과정에서 일부승객이 베낭이나 케리어를 가지고 탈출한거에 대해 비난을 받더라구요.
실제 탈출메뉴얼에는 개인 짐은 버리라고 명시되어있긴 합니다.
이유는 1초가 아쉬운 상황에서 탈출속도가 느려지고 시야가 나쁜상황에서 짐에 걸려 넘어질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의 경우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
사실 항공기사고를 당할 확률이 로또보다 적을 뿐더러 탈출시엔 짐을 버리라는 교육은 받은 적도 없을테니까요.
제가 그상황이라도 어쩌면 베낭정도라면 짐을 챙겼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사고의 탈출자 경험담을 들어보니 기체가 땅에 닫는 순간 쾅하고 지진이 난 거 같았고
기체는 600미터정도 미끄러졌다. 멈추고 몇 초간의 정적! 승무원들은 일단 앉아있으라고 했으나
뒤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고 문이 열리고 탈출미끄럼틀이 내려졌음.
300명의 승객들은 우왕좌왕했지만 비교적 침착하게 탈출함. 탈출구는 2~3개뿐 나가는 순서를 기다리는
얼마간의 시간동안 자리에서 대기중에 자기의 짐이 생각남! 나갈때 가지고 가자!
이랬을 거 같네요! (짐을 가지고 내린 승객의 시야에서 상상해 봤음)
운이 좋게 모두 탈출 후에 본격적으로 화재가 발생했기 망정이지
일부승객이 탈출에 실패해서 죽었다면 짐가지고 내린승객들은 집중비판을 면하기 어려웠겠죠.
면세점에서 산 루이비똥 가방과 고가의 들이 여행가방에 있어 아니 아니
아니되오
나라 망신은 역시나
자세한 기사 내용은 모르나 혹시 젋은 년들중 된장들 아닙니까
아줌마나
아무튼 가 언제 폭발 할 줄 모르는 상황에 가방챙기는 프로들 과연 누구였까요
황당해서 빨리고 내리고싶어서 그냥막뛰어갈수도있겠지만
짐이 중요한게 들었을경우 저같으면 가지고 내리겠네요...
10 몇년전에 봤던 영화인데 p2p에 있네요 ㅡㅡ헐 ㅋㅋ
겨울영화라 시원할꺼가타요
출입구에서 승무원들이 실발이랑 짐가지고 내리는 거는 제제를 못했나봅니다.
그런거 체험할 시간 있나요
유치원 가고 학원 가야하니
개한민 대중교통 기타 안전교육에 대해서 5살 정도의 나이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의무적으로 교육 해야 됩니다
선진국들 보세요 참고로
죄도 없는 아이들 잡는 부모들 때문이죠
공부가 머 대단하길래
기초도 중요하겠지만 근본적으로 공부가 적성에 안맞으면 아이들 그만 괴롭피시고
다른 방향으로 아이의 머리를 좀 틀어 주시기 바랍니다
부모 욕심에 자식들 drop 합니다
무슨 댓글마다 죄다 물음표...뜻을모르는건가?
하마터면 대형사고 날뻔...
짐보다는 나와 타인들의 생명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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