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쪽 일이 대부분 그렇 듯 이직이 잦아요...
한군데에 오래 있을만한 직장이라고는 호텔??? 같은 복지 좋은 곳??
지금은 리조트에서 근무 하고 있는데....리조트 특성상 도심 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괜찮지만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되면
집은 도심 근처로 가야 되고 그러면 일주일에 한 두번 집에 오거나 그럴 상황???
제 위에 형들 몇분이 지금 이런 생활을 하고 있고요..
나중에 개인 가게를 차릴껀데... 저는 일단 결혼을 하고 차릴 계획 이거든요..
일단 고민인게.. 직장생활이 너무 어렵네요....
일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일 외에 술자리도 잘 어울려야 되고 어렵네요...
그냥 솔직히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그리고 돈을 제 힘으로 모을려고 하니 그것도 참 힘들고...이 돈으로 결혼 해서 먹고 살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생각이 많으면 많을 수록 자꾸 술을 찾게 되네요,.
왜 어른들이 술을 먹는지 점점 나이 가 드니깐 알 것 같애요.....
약간의 업된 기분으로 들뜨니깐 이 때 만큼은 고민이 없었던 것 같애요....
운동도 하고 있지만 하다가 어깨 다쳐서 지금은 잠깐 쉬고 있고요..
현재 여자친구 있지만 아직 결혼생각은 없어요. 준비가 안되어서.ㅜ.ㅜ
긴 글 읿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 한살 한살 먹어 갈수록 고민이 많네요...ㅜㅜ
미래는 아무도 알수가 없는거죠
음식점 사장님이 주방 보시면 그래도 평타 이상은 치더라고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자기가 이루고자하는 꿈을 이룰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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