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성 중립 화장실'(gender neutral toilet) 도입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옥스포드대학 산하 서머빌 칼리지 학생들은
최근 투표를 통해 화장실 표시판의 남녀 구분을 없애고 '성 중립 화장실'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화장실의 성별 구분을 없애자고 제안한 것은 이 대학의 LGBT(성소수자) 단체다.
'성중립 화장실’이란 남녀 공용 화장실과는 다른 개념으로, 성별에 따른 구분 없이 LGBT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를 포함한 모두가 사용 가능한 화장실을 뜻한다.
화장실이 남녀로 구분되면 성전환 수술을 한 이들은 어느 쪽을 택할지 고민하는
어려움을 겪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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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미친 놈들은 많다..
아...난 안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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