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에 따라 저도 몇글자 남겨봅니다.
저도 사실 어릴적부터 부모님께서 참 많은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 초,중,고등학교시절 등교길에 아버지께서 학교 교문까지 태워다 주셨습니다..
(요새는 꽤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등하교길을 책임지지만 제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대부분 버스나 도보로 등교했었답니다..)
- 학창시절 부모님께서 넓은 마인드를 가지라고 하시며 매년 여름방학때마다 해외여행을 갔었습니다..
- 갓 대학입학했던 시절 대학진학기념으로 부모님께서 차량을 구입해주셨습니다.. EF소나타 초기형모델..
(보험료, 유지비 모두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셨습니다...)
- 대학 졸업반시절, 유학이냐 대학원진학이냐를 두고 고민하던 때에 기꺼이 유학을 보내주셨습니다..
(이후 국내에 돌아올때까지 약 8년간 지원해주셨습니다..)
- 독일 유학시절 만난 지금의 와이프와 결혼할때 혼수로 청담동에 제 명의로된 집을 장만해주셨습니다..
- 얼마전 와이프의 임신 소식을 듣고 기꺼이 차량구입하라며 큰 돈을 주셨습니다..
반대로 제가 부모님께 해드린 것들...
- 없음.....
저는 엄친아입니다. 하지만 ....
저는 불효자입니다...
오늘의 주제가 부모님의 지원인 만큼
부모님께서 베풀어주신만큼 그 은혜에 보답하자는 뜻에서 몇글자 남겨봤습니다...
그럼 된겁니다.
부모님 한테 감사한거 알고 행복하게 살면되는거지요 ㅎㅎ
부럽습니다!!!
부럽지만 전 제 부모님이 세상에서 최고 좋습니다!!!
음 하하하!!!
저도 제 교육에 부모님이 무지 투자하셨지요..
지금 20세, 대학교 1학년인데... 대학 학비가 싸다고 할 정도로 투자하셨지요...
한참 많이들어갈때는 3~4백은 매달 깨졌네요...
고등학교때는 등하교 책임져주셨고요...
지금 대학교 1학년생인데... 그랜져 주셨습니다..(물론 물려받은차기는 합니다..)
보험료와 기름값... 대주시고요...
부모님은 제게 미국과 중국에 1~2년씩 유학을 갔다오라고 하시네요.. 중국은 아버지
중국지사에서 근무하실 때 돈좀 통장에 넣어놓은 것이 있다고....(돈 가져오기 어렵다고...)아직 직접적인 현금을 받은 것은 없으나... 직장생활 시작하시면 누나처럼, 누나보다
솔직히 더 좋은 아파트 하나 해주신다고 하시네요/// 솔직히... 좀 자금 사정이
괜찮은 부모님 만나면 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부모님께 사랑하고 감사한 마음보다 죄송한 마음이 먼저들어서 제가 미워지네요..
부모님께 전화한통 드려야겠네요
유능하신 부모님 밑에서 유복하게 자라셨군여.^^
제 생각은 그래요..
부모님한테 많이 받은 만큼 부모님께 돌려드리기 보다는
(아마 부모님께서는 돌려받고 싶어하시지도 않으실거 같습니다.)
많이 받으신 만큼 게르만님 자식들한테 배풀면 대대손손 화목한 가족을 꾸릴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p.s. 배경음악 제목좀 알려주세요...^^ 너무 감동적인 음악인데요.... 어디서 들어봤더라???? ㅎㅎ
저는 외모때문에 엄친.....아....... 아닙니다..
받은거 없는 나같은 사람도 그저 잘 살면됨. 그거이 효도임.단4가지는 풀충전!!!
재정적인걸로봐선 좀 부럽네요~
이제라도 부모님께 감사한마음가지고
진심으로 효도하면 되는게 아닐까요~
결혼도 하셨으니 행복하게 잘 사는게 효도하는 거 같습니다~ㅋ
행복하게 잘사세요~
나쁜일도 아닌데요 뭐..나쁜길로 안 빠지고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니 부모님도
뿌듯해하실듯